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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nna]Naschmarkt

벨베데레 궁전 구경 후, 일행을 만나서 재래시장인 나슈마르크트로 이동했다.

여기도 Karlsplatz 역에서 그다지 멀지 않다.


나슈마르크트 입구.

오른쪽의 Nordsee는 비엔나 여기저기에 있는 식당? 같은 곳인데,

해산물 음식을 파는 캐쥬얼 식당 같은 곳이다.



초반에는 사람이 그렇게까지 많지 않아 이동하기에도 그다지 불편하지 않았다.



뭔가 신기하지만 먹을 용기는 들지 않는 해산물 샌드위치들.



이런 식으로 그냥 해산물을 파는 곳도 있다.



이런 것도 팔고...



날씨가 꽤 춥지만, 야외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사람들이 꽤 있다.

메뉴는 대부분 와인.



이런 식으로 와인 통을 가져다 놓고 판다.



아님 이렇게 크래프트 맥주를 파는 곳도 있다.



나슈마르크트에는 터키 식료품점이 무척 많은데,

이런 바클라바 파는 곳을 수없이 볼 수 있다.



올리브도 팔고...



뭔지 모르겠지만 이런 것도 판다.

아마 과일에 치즈를 채운 것 같은데?



여기도 바클라바.



여기는 향신료를 파는 곳.

뭔지도 모르는 향신료들이 수없이 많다.



옆에서 보면 이런 모습.

파는 사람들은 이게 뭔지 다 알긴 하려나...-_-



유럽이니까 치즈 파는 곳도 많은데...

뭐가 뭔지 몰라서 못샀다.ㅠ_ㅠ



치즈를 10dag에 얼마 이런 식인데

dag가 도대체 무슨 단위인지 모르겠다...

근데 인터넷 찾아보니 deca gram 즉 10그램 이라고...



과일도 팔고...



라비올리도 판다.

이거 그냥 사다가 집에서 소스 넣고 해먹으면 되는 건가? 편하네...



좀 더 가다보니, 길도 좁고 사람도 많아서 정체가 시작.

배도 고프고 해서 어딘가에서 점심을 먹기로 햇다.



길가다 있던 아무 식당에나 들어갔다.

보통 메뉴판을 밖에 놔두는데, 적당히 보고 마음에 들면 들어가면 된다.



슈니첼이 8.4유로.

상당히 저렴하다.



슈니첼의 크기는 좀 작지만, 

감자샐러드까지 포함이니 충분히 괜찮은 조합.



송아지 고기는 아니고 돼지고기였지만 맛있었다.

솔직히 피그뮐러랑 비교해도 비슷하거나 더 맛있었다는 느낌.



비엔나에서 많이들 먹는 감자샐러드.

이거 새콤하니 맛나다.



한국 가게도 있다. ㅎㅎ



돌아오다 본 곳인데 뭔지 모르겠네?


나슈마르크트는 꽤 맘에 들었다.

먹을 것도 많고 저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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