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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가르시니아, 단백질 바

체중이 많이 나가지는 않지만,

체지방률을 더 줄여보고 싶어서 이것저것 샀다.


먼저 iHerb에서 Garcinia와 Super Cuts3 를 구매

배송비 아낄겸 한꺼번에 많이 샀더니 금액이 좀 된다.

하나씩 따지면 저렴한 편.

 


가르시니아는 탄수화물 흡수를 줄여주고, Super cuts 3는 지방 대사를 늘려 체지방률을 줄여준다고 한다.

후배가 추천해줘서 호기심에 샀음.



슈퍼 컷츠3는 한번에 세 개씩 먹어야 하고 가르시니아는 한개만 먹으면 된다.

가르시니아는 여러 회사 제품이 있는데, 내가 산 나우푸드 제품은 함량이 높아서 한번에 한개고, 다른것들은 두세개씩 먹어야 하는 모양.

슈퍼컷츠는 리뷰를 보면 알약 크기가 어마어마해서 잘 안넘어간다고 하는데

실제로 내가 본 알약 중에 가장 거대한 크기.

내가 웬만한 알약은 잘 삼키는 편인데도 가끔 목에 걸린다.

게다가 개사료 냄새가 난다고들 하는데...진짜 냄새는 별로다.

 130정이라는데 한번에 세개씩 하루 두번씩 먹으니 얼마 못먹음.


가르시니아는 점심, 저녁 식사 전에 먹고

슈퍼컷츠는 점심전, 저녁 운동 전에 먹는다.

1~2킬로 빠지긴 했는데...이거 덕분인지는 모르겠고...

슈퍼컷츠는 챙겨먹기 귀찮아서 사놓은거 다 먹으면 더 구입하지 않을 생각이고,

가르시니아는 꾸준히 먹어볼까 한다. 탄수화물을 좋아해서...ㅎㅎ



예전에 단백질 보충제는 사놓고 안먹었는데,

단백질 바라는게 있다길래 내친김에 그것도 구입.

이것도 역시 iHerb에서 구입했는데,

캘리포니아 골드 뉴트리션은 다른거랑 묶어서 사면 할인을 어마어마하게 해줘서 샀고,

머슬팜 컴뱃 크런치는 평이 워낙 좋아서 샀다. 



12개들이 두박스씩 총 네박스...48개다...ㄷㄷㄷ 언제 다 먹지...



컴뱃 크런치가 일단 크기가 훨씬 크다.

단백질 함량도 15g vs 20g으로 컴뱃 크런치가 더 높고,

반면에 칼로리는 250 vs 210으로 컴뱃 크런치가 더 낮다.

다시말해 컴뱃 크런치가 훨씬 좋은거 같은데...

문제는 가격도 훨씬 비싸다.



캘리포니아 골드 뉴트리션.

피넛 버터 다크 초콜릿 칩이라는데....

일단 맛없게 생겼다. 



음...맛이 없는건 아닌데, 일반적인 초코바랑 비교할 정도의 맛은 아니다.

일단 씹히는 맛이 없어서...



반면에 컴뱃 크런치는 비주얼부터 벌써 이긴 느낌.



맛있다!

이건 정말 그냥 일반 초코바 같다.

바삭바삭 씹히는 맛도 있고, 맛 자체도 훨씬 좋다.

이건 그냥 당떨어졌을때 간식으로 먹어도 될 정도의 맛.


컴뱃 크런치가 단백질 함량도 높고, 칼로리는 낮은데다 맛도 월등함.

확실히 비쌀만 하다. 

그나저나 왕창 사놓은 캘리포니아 골드 뉴트리션도 먹긴 해야 하는데...


보통 저녁에 밥먹고 다시 나오면 귀찮으니 퇴근하는 길에 바로 운동을 가는데, 

출출하기도 하고 안먹고 운동을 하니 힘도 없었는데

이거 먹으니 좋은 것 같다.


근데 원래 안먹던걸 추가로 먹는거면 다이어트엔 더 안좋은거 아닌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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