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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

[홍대]라쿤까페 맹쿤 라쿤은 내가 무척 좋아하는 동물인데,홍대에 라쿤카페가 있다고 해서 방문. 맹쿤이라는 곳인데,홍대에 두군데가 있다. 내가 간 곳은 2호점. 좀전에 스시시로에서 점심을 먹었기 때문에 입장료 7천원만 내고 입장. 이쪽은 차마시는 공간이고, 이쪽으로 들어가면 라쿤및 강아지와 노는 공간. 사람들은 대부분 여기에 있다. 웰시코기 몇마리와 라쿤들이 있다. 이 여자분은 끈달린 옷을 입고 오셨는데,라쿤들이 금속을 좋아해서, 끈 끝단의 금속장식에 계속 달려든다.그덕에 라쿤들이 이 여자분 주변에만 세마리씩 달라붙어 있음. 계속 이런 식. 얘는 제법 덩치가 큰 애인데, 우리 안에서 자고 있다. 웰시코기도 몇마리 있다.그 옆에 검정 강아지는 기억이 안나는데...저런 애도 있었나? 라쿤 세마리를 몰고다니는 그 여자분. 물마시는 .. 더보기
[홍대]스시시로 홍대에서의 두번째날 점심은 스시를 먹기로...미리 예약해둔 스시 시로로 갔다. 원래는 2층의 이자카야인 겐지가 먼저 오픈했다고 하고, 시로는 그 뒤에 오픈했다고... 실제 입구는 뒤쪽에 있다. 세 분이 계시고, 느낌으로는 오가와와 비슷하다.아주 소규모 스시야에 비해서는 조금 공장식이지만, 대신에 가격대비 성능이 높은 느낌? 기본 세팅. 오늘은 런치 B로... 에비스를 판다.바로 전전 포스팅에 스시키타이에서 에비스를 처음 먹어봤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여기가 더 먼저였네.-_- 네타가 준비되고... 에비스 등장. 샐러드가 먼저 나오고 쯔께모노도 준비. 자왕무시대신 무슨 스프같은게 나왔다. 처음은 무시아와비+게우소스.좋아하는건데, 차가워서 조금 실망. 따뜻한게 좋은데... 사실...뭐였는지 기억 안남. 아마 히.. 더보기
[홍대]랑빠스 81 홍대에 다녀왔다.사실 다녀온건 거의 한달 정도로 좀 됐는데, 포스팅하는걸 깜박하고 있다가 발견. 첫날 저녁은 샤퀴테리와 와인에 강점이 있다는 프랑스식 식당 랑빠스 81사실 정확히는 동교동인데, 여튼 홍대 근처니까... 골목 안에 있어서 찾기 좀 힘들었는데, 2층에 있다. 블루리본 마크도 붙어있고...분위기는 꽤 멋지다. 사실 외부보다도 내부가 무척 독특한데,식당 구조도 말로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로 독특하고, 분위기도 특이하다.정갈하거나 품위있는 느낌은 전혀 아니고뭔가 낡고 오래된 느낌.근데 개인적으로 이런 느낌을 좋아하기도 하고, 대부분 사람들은 운치있다고 느낄 듯. 안쪽엔 바도 있는 것 같고. 메르게즈가 유명하다고 해서 그걸 주문 기본빵.버터가 나오는거 보니 프렌치 맞네. 와인은 하우스와인을 주문했는데.. 더보기
[청주]스시키타이 스시를 먹고 싶었다.원래는 세종시에 새로 생긴 스시타이킨에 가고 싶었는데, 전화를 해보니 원래 토요일 영업을 하는데, 이번주는 개인사정으로 쉰다고...그래서 그냥 스시정수에 전화를 했는데, 만석이란다. 금요일에 전화해서 토요일 예약을 잡으니 아무래도...그래서 그냥 포기할까 싶다가, 가까운 청주에는 스시야가 없나 해서 한번 검색해보니 나온 곳. 스시키타이. 사실 대전에서는 좀 거리가 있지만 (40분 소요)다른 블로그를 보니 괜찮아 보여서 여기로 예약. 사실 대전 내에도 스시아이나 스시오니가 있지만, 점심이 6만원 이상이라 조금 꺼려진다.대전 반석동에 우마미라는 곳이 있는데, 여기는 메뉴가 항상 바뀌는 것 같은 곳이라 혹시 해서 전화를 해봤는데 여기도 점심 6만이라고 한다.가성비를 따지는 나이기에. 조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