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쿄]츠키지 장외시장

츠지한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츠키지 시장까지 도보로 이동

여기도 2킬로가 넘는 거리이긴 하지만

짐도 없으니 천천히 걸어다니면서 구경하기 좋다.




츠키지시장으로 가는 길에 긴자를 지나가게 되는데,

엄청나게 번화하다.

우리나라의 종로 느낌.



고급 매장들이 즐비한데, 해리윈스턴도 있다.



제냐나 미우미우도 있고



테슬라 s는 런던을 비롯해 여기저기서 가끔 봤는데

x는 처음 보는 것 같다.



이런 느낌.



츠키지 장외시장에 도착했다.


10월 6일에 닫은 후에 11월부터 토요스시장으로 이전을 했는데,

장외시장은 여전히 열리고 있다.



그리고 사람도 엄청 많음. ㄷㄷㄷ



들어가는 초입에서 본 할머니네 덮밥집.

워낙 덮밥 가격이 싸서 하나 먹을까 했는데, 방금 밥먹고 와서 배불러서 패스.

결국 다음날 아침은 여기서 먹었다.-_-



소매시장은 아직도 있는 것 같다.



츠키지 스시잔마이 본점.

줄이 길다.



시장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



엄청나다.

일요일이라 더 많은건가?



이렇게 건물 안쪽에도 뭔가 있는데,

진짜 복잡해서 뭐가뭔지 모르겠다.



여기는 계란말이를 파는 곳.



100엔짜리 계란말이.

은은하게 달달하니 맛있다.



사람이 저~엉~말 많다.



스시쿠니라고 여기도 카이센동(해산물덮밥)으로 유명한 곳인데,

그래서인지 줄을 길게 서 있다.



여기도 지나가면서 본 덮밥집.

여기도 할머니네만큼 싸다.



근데 느낌은...뭔가 덮밥이나 스시나 그렇게 저렴한것같지는 않은 느낌?

아마도 관광객이 많다 보니 좀 비싼 메뉴 위주로 파는 느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