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운타우너 버거

*熙* 2024. 2. 26. 18:34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지하에 있는 다운타우너 버거

GFFG라는 외식사업체에서 운영하는 곳이라는데 

GFFG는 처음 들어봤지만, 카페 노티드를 운영하는 곳이라고 한다.

노티드 도넛은 한번 먹어봐서 아 그런가보다 함.

 

 

 

버거 가격은 이정도.

아무래도 요즘 물가도 그렇고 비싼 가격.

특히 프라이류가 엄청 비싸다.=_=

코울슬로를 좋아하는데, 주문불가라 아쉽.

 

 

 

트러플머쉬룸버거, 치즈버거, 슈림프 버거에

치즈스틱 두 개와 고구마프라이 추가.

참고로 치즈버거와 슈림프버거가 내꺼임.

보통 버거집에 가면 프라이 대신 버거를 두 개 먹는 편인데,

여긴 프라이 가격이 워낙 비싸서 더더욱 버거먹는게 이득.

 

 

 

치즈버거 (8300원)

가장 기본 버거인데, 맛있다. 

밸런스도 잘 맞고, 그냥 무난하게 맛있는 버거.

특히 참깨가 왕창 들어간 빵은,

부드럽기도 하거니와 빵 자체가 두껍지 않아서 좋다.

그리고 버거가 작아 보였는데 생각보다는 든든한 편.

 

 

 

일행이 주문한 트러플머쉬룸버거 (12800원)

제일 비싼 버거인데,

일행 말로는 많이 느끼하다고...

난 안먹어봐서 모르겠다.

 

 

 

두번째인 슈림프버거인데 (11800원)

내가 원래 새우버거나 피쉬버거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걸 떠나서도 맛있다.

일단 패티가 두툼하기도 하고, 위에 올라간게 코울슬로라서 궁합도 찰떡.

다만 여기 슬로가 들어가는데 왜 단품 슬로가 솔드아웃인지는 모르겠음.=_=

 

 

맛은 있지만 가격 비싸서 또 갈지는 잘 모르겠는데,

슈림프 버거는 이사진 보니 다시 먹고싶다..츄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