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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역]장강만월

 광동식 요리로 유명하다는 장강만월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생선찜을 정말 좋아하는데 여기에서 먹을 수 있다고 해서 기대를 했지요. 

   

당산역 4번출구 바로 앞에 있는 빌딩 10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예약한 방.

처음 방을 보고 감탄했습니다. 전망이 정말 좋네요.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입니다.

   

문제는 조명이 너무 어두워서 사진찍기가 정말 힘드네요.

감도를 800까지 올려봤는데도 셔터스피드는... 

   

   

장강만월.

   

   

   

국화차인것 같네요. 은은하니 좋습니다.

   

   

   

오이.

   

   

   

땅콩. 

   

   

   

짜샤이. 이거보단 오이랑 땅콩을 많이 먹게 되네요.

   

   

   

첫번째 요리 해선가지볶음.

가격 모릅니다. 엄청 비싸다는 것 밖에.

가지와 해물, 버섯등을 볶은 것인데

볶음이라기엔 별로 기름지지 않습니다.

   

   

   

아주 맛있습니다.

   

이 곳 요리의 특징은

맛이 강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보통 중국요리하면 기름지고 간이 센 요리를 생각하는데  

여긴 간도 약한 편이고 기름기도 적어 담백합니다.

전 매우 좋았습니다만 좀 심심하다는 분도 계실듯.

   

   

   

술도 곁들여 줍니다. 이 술 이름 아시는 분?

   

   

   

동파육.

가격 역시 모릅니다.

두 개를 시켰는데 한 접시 양이 많지 않네요.

   

   

   

역시 별로 짜지 않고 담백합니다.

동파육은 쉽게 먹기 힘든 요리죠.

미리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니라면 만드는데 오래 걸리기에 미리 예약해야 하고 따라서 가격도 좀 높습니다.

 그에 비해 만족도가 그리 높지 않아 즐기는 요리는 아닙니다만.

이날은 맛있게 먹었습니다.

   

   

   

농어찜 (65000원)

이것만 가격을 아네요.

잘 모르지만 장강만월의 시그니쳐 디쉬인듯 합니다.

사실 이거 먹으러 온 것이긴 합니다만..가격이 예상보다도 높네요.

찐 농어에 간장소스와 잘게 썬 파를 올려 먹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한 컷.

   

   

   

대가리 클로즈업.

   

   

   

해체되어 각각 접시로...

   

간장 소스에 촉촉한 생선살과 파. 맛있습니다.

역시나 중국요리라고 생각되지 않을 만큼 담백합니다.

소스는 별로 짜지 않아 스푼으로 떠 먹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공기밥을 시켜서 소스에 비벼 먹었는데 맛있더군요.

   

   

   

볶음밥..뭐 별 기억이 없네요.

   

   

개인적으로 요리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았습니다만..

그건 가격을 생각하지 않았을 때고,

사실 가격대가 매우 높긴 합니다.

   

사실 저도 특별한 날이 아닌 이상은 오기 힘들듯 하지만,

그래도 이날 식사가 상당히 만족스러워서 가끔은 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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