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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돌코롬테이블

아까 방주교회 가는 길에 우연히 발견한 돌코롬 테이블

예약을 하고 저녁에 방문했다.



건물 외관도 심상치 않지만,



내부는 훨씬 더 멋지다.



사방에 특이한 그림들이 가득한데

검은 피카소라 불리는 장 미셸 바스키아의 그림들이다.



테이블은 그다지 많지 않은 작은 가게.

실제로 부부가 둘이서만 운영한다고 한다.



제주 스타일 파스타.



흑돼지 라구를 먹고 싶었는데

오늘은 안된다고 해서

성게알 올리브 오일 파스타와 딱새우 크림 파스타를 주문.



여기는 화장실 옆 공간.



물이 나오고...



피자도 있는데 어차피 라구 소스는 안된다고 해서 별 의미는 없었다.



파스타를 주문하면 샐러드와 디저트까지 나온다.



커틀러리도 예쁘다.



성게알 오일 파스타.



뭐 그냥 맛있다.

간도 잘 맞고, 성게알의 식감도 좋다.



크림소스를 그다지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크림소스 파스타도 좋다.

딱새우도 꽤 많이 들어있다.



다만 딱새우는 먹을건 그다지 많지 않다.



디저트로는 수제 티라미수를 주시는데, 이게 정말 맛있다.



만족스러운 저녁.

다음에 또 와서 라구 소스 파스타를 먹어보고 싶다.



덧. 식사는 다 좋았는데, 호텔에 와서 보니 자켓을 놓고 가서 다시 갔다와야 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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