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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포코아포코

토요일 오후 6시

포코아포코에서 먹은 음식들입니다.  

  

   

기본 테이블 세팅.

저기 누군가가 촬영중이시군요.

   

   

   

기본 제공 빵.

포카치아가 따뜻하지 않음에도 상당히 맛있더군요.

   

   

   

야채 샐러드. 평범합니다.

   

   

   

빤체타 에 풍기.

평범하지만 도우, 토핑, 치즈의 상태 모두 좋습니다.

   

   

   

콰트로 포르마지

"네가지의 치즈"라는 뜻이죠.

개인적으로 마르게리따같이 토핑 없는 치즈피자를 매우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전 두 피자중  이게 더 맛있었습니다.

   

   

   

해산물 리조또.

특별히 기억나는건 없네요. 맛있었겠죠?

   

   

   

그란키오 콘 끄레마

게살과 날치알이 들어간 그림파스타입니다. 깔끔하고 괜찮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까르보나라 외에는 크림소스보다 올리브소스를 선호하는 편인데

이날은 올리브소스 파스타는 못먹어봤네요.

다음에 가서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햄버거 스테이크.

 고기가 찰지게 잘 갈아져있어 씹는 감촉이 좋습니다.

먹어본 다른 햄버그스테이크에 비해 약간 쫄깃한 식감이 있는데

이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여기서 이걸 별로 사먹지는 않을듯 하네요. 그 이유는..

   

   

   

등심 스테이크 이녀석 때문이죠.

일단 고기의 질도 좋을 뿐더러 익힘 상태도 매우 좋습니다.

보통 미디엄을 주문하면 생각보다 많이 익혀 나오는 경우가 많아 미디엄 레어를 주문하는 편인데

여기는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패밀리 레스토랑들의 스테이크와는 완전히 비교불가입니다. 

소스도 향이나 맛이 너무 강하지 않아서 좋네요.

   

   

   

디저트로 나온 티라미수.

사실 티라미수는 맛없는 녀석을 별로 먹어본 적이 없어서...여기도 맛있습니다.

   

   

   

서비스로 주신 디저트. 이름을 까먹었네요.

맛은 평범하고 개인적으로 건포도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다 배불러서 많이 먹지는 않았습니다.

   

   

   

와인은 하우스 와인과 장군님이 가져오신 디저트 와인(사진) 두가지를 마셨습니다.

하우스와인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까베르네 소비뇽 품종이었다는거만 기억나고 이름 까먹었네요. 장군님이 올려주시겠죠 뭐.

장군님이 가져오신 디저트와인은 리즐링 품종의 모젤란드(?)라는 독일 와인인데 상당히 달콤하고 맛있습니다.

디저트와인답게 상당히 스윗하고 상큼해서 여자분들이 좋아할 듯 하네요.

   

   

전체적으로 음식들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특히 스테이크는 근래에 먹어본 것 중에 최고인듯 합니다.

다음에는 개인적으로 올리브오일소스 파스타에 도전해보고 싶네요 (물론 스테이크는 자동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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