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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티캠프 빅패밀리 원터치텐트

세종 행복도시 금강 변에는

피크닉을 할 수 있는 데크와 의자들이 있다.

https://www.maketicket.co.kr/ticket/GD7120,5M9000,

여기서 예약하면 되는데,

취사가 불가능한 피크닉존은 4시간에 천원. 

취사가 가능한 캠핑존은 4시간에 2천원이다.

워낙 저렴하고 환경도 괜찮다보니

주말에는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항상 만석인 경우가 많다.

날씨도 좋고 해서 나도 한번 출동.

 

 

 

원래 가지고 있던 힐맨의 2인용 알파인 텐트를 쳐봤는데

역시나 좀 작다.

 

 

 

그늘이 좀 필요할 것 같아서

급하게 쿠팡에서 4.5m x 4.5m짜리 블랙코팅된 타프를 구매했는데,

난 6.88만원에 샀는데 그새 4천원이 내렸네?-_-

 

 

 

타프를 치킨 했는데,

해가 져서 그늘이 필요 없어져서 바로 걷음.

일단 것보다 답답해서 사이드폴을 좀 사야할 것 같다.

 

 

 

아기는 유모차 안에서 산책시키다 보니 자고...

일몰 보고 좀 있다가 귀가.

 

텐트가 작으니 좀 불편해서 저렴한 오토캠핑용 텐트를 사려고 찾아봤다.

원래는 네이처하이크의 빌리지 6.0을 사려고 했는데,

당장 주말에 또 가야하는데 직구하면 최소 2주는 걸릴 것이기에...

빨리 받을 수 있는 다른 텐트를 찾다가 이런걸 찾았다.

 

 

 

로티캠프의 빅패밀리 원터치 텐트.

로티캠프는 이런 원터치 텐트를 저렴하고 괜찮게 파는 곳인데 (물론 제조는 중국)

빅패밀리 텐트는 최근 리뉴얼되면서 가격이 두 배 올랐다.=_=

대신 그만큼 크기도 커졌고, 이것저것 따져보니 괜찮은 것 같아 구매.

 

 

 

세종 피크닉 존은 데크가 좀 작은 편이라서

긴 변 길이가 3.55m인 빅패밀리 텐트가 맞을까 걱정했는데,

 

 

 

전용 그라운드시트는 별도 구매 (1.59만원). 포함이면 더 좋았으련만...

다행히 데크가 정사각형이 아니고 직사각형이라서

정말 딱 맞는다.

조금만 더 컸어도 데크를 넘어갈 뻔.

 

 

 

처음 열어봅니다.

 

 

 

텐트 상부는 접고 펴는 구조물이 있기에 보호가 되어 있다.

 

 

 

폴과 팩, 스트링이 있는데,

팩다운을 안할 생각이라 그냥 보관.

비슷한 이유로 날씨가 맑고 시원해서 루프플라이도 안칠 예정.

 

 

 

치는건 정말 쉬워서 5분도 안걸린다.

 

 

 

정말 데크에 딱 맞음.

팩다운을 안했더니 꼬깃꼬깃...

텐트 내부는 실버 코팅이 되어있다고 한다. 그래서 창문 안쪽도 은색임.

원래는 돌돌 말아서 정리해야 하지만 귀찮아서 패스.

 

 

 

출입구는 양쪽 두 면.

 

 

 

정말 데크에 딱 맞는다.

 

 

 

루프 플라이는 이번엔 굳이 안쳤는데, 

 

 

 

루프플라이를 치고 출입구도 폴대를 세우면 이런 모양이 된다.

(판매페이지에서 퍼옴)

 

 

 

천장도 내부에서 지퍼로 개방할 수 있는데 (메쉬는 개방 불가), 이런 점은 참 좋다.

 

일단 장점은

원터치 치고 크기가 큰 편이고, 

키큰 성인도 설 수 있는 정도로 높이가 높다. (내부높이 190cm 이상)

만듦새가 꽤 괜찮아서, 실버 코팅이나 지퍼 등도 잘 되어 있다.

 

 

단점이라면

일단 원터치 텐트 치고는 비싼 편이고 

그라운드 시트가 불포함 (전용을 파니까 같이 사면 되긴 하지만)

육각 텐트라 사각에 비해서는 공간 활용도가 떨어진다.

물론 크기로 어느정도 커버되긴 하지만...

 

 

결론은

무척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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