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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 Midnight Winery Package

연휴에 원래는 해외에 가고 싶었는데

뒤늦게 알아보니 비행기표도 없고...

심지어 제주도는 이상한 시간 빼곤 아예 표가 없음.

그래서 그냥 서울에서 연휴를 보내기로...



신라호텔의 미드나잇 와이너리 패키지를 예약했는데

저녁 6시부터 풀장 이용권과 11시부터의 와인 뷔페가 포함된 패키지.



방은 일반 디럭스 더블인데, 깨끗하고 좋음.

뭐 이정도 급 호텔이면 당연한 거지만...



왜 욕실 벽이 유리로 되어있는지 모르겠다-_-

물론 전동 블라인드로 닫을 수는 있지만...



방에서 보이는 풍경. 

아직 밝을 때라 반사가 좀...



방에서 풀장이 보이는게 좋다.

신라 호텔의 어반 아일랜드는 사진으로 봤을때는 무슨 워터파크만큼 큰 줄 알았는데,

사실은 성인풀과 유아풀, 그리고 야외 자쿠지가 몇개 있는 정도.



복도. 왜찍었지?



배가 애매하게 고파서 근처의 평양면옥에서 냉면을 먹고 다시 돌아왔다.



발렛 주차장엔 포르쉐 레인지로버 벤틀리가 즐비하다. ㄷㄷㄷ



어두워지니 풀장에 사람이 줄었다.

출동.



카메라를 락커에 놓고 와서 샤워하고 나오면서 몇장 찍었다.

밤 10시까지인데 끝날 때라서 사람은 없다.



이런 느낌.



풀장에서 남산타워가 보인다.



방에 좀 있다가 11시 맞춰서 와인마시러 나왔다.

최상층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와인과 안주를 무제한 제공.

근데 너무 늦은 시간이라 생각보다 사람이 많진 않다.



홀에 이런 식으로 안주와 와인이 세팅되고



자리는 안쪽으로...

뷰도 좋고 자리도 편하고...

무척 좋다.



와인은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아이스와인까지 12 종류가 준비되는데,

뭐 엄청 좋은 와인은 아니고, 그냥 내가 평소에 먹던 와인 정도...



그 중 레드 네병.



안주는 말그대로 안주 정도지 배를 채울만한건 별로 없다.

굳이 따지자면 연어, 관자 정도?



이런 식으로 가져왔는데, 안주는 많이 안먹었다.



자리에서 한컷.

별로 의미없어 보이네...-_-



생음악도 연주해 준다.



시간이 너무 늦긴 하지만,

분위기도 좋고 아주 괜찮았다.


근데 피곤해서 많이 못마시고 들어와서 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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