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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diamond stone 42 duffle

가방을 샀다.

이번 컨셉은 여행.

필요에 의해 산거지만...

사실 그냥 사고 싶었던 것도 있음.-_-



블랙다이아몬드의 스톤 42 더플

용도는 여행용이다. 사실 여행용 캐리어는 있지만,

작년에 런던에서도 그랬고...캐리어를 끌고다니면서 고생을 많이 한 경험이 있어서...

그래서 이번 컨셉은 기동성을 살리는 여행가방.



42리터짜리 더플백이다.

기내반입가능한 사이즈를 대강 리터로 환산했더니 45리터정도 나오는데,

그것보다 작으면서, 또 적당히 많이 들어가는 가방을 찾다 보니 이 가방이 나왔다.



원래 집에 있던 노스페이스 더플백과 비교.

크기는 훨씬 큰데, 사실 노스페이스 더플백은 완전한 원통형이고

스톤 42 더플은 모양이 요상해서, 용량이 많이 차이난다고는 못하겠다.

그래도 스톤 42 더플이 더 크긴 하다.



블랙다이아몬드가 원래 암벽등반용품, 스키용품 뭐 이런거 만드는데라서...

이 가방도 원래는 암벽등반 하는 사람들이 장비넣고 다니는 가방이다.

그래서 내부에 로프정리하는 타프가 들어있음.



이건 나에겐 필요 없으니 분리.



바닥에는 저렇게 플렉서블한 플라스틱 판이 들어있는데...



그 이유는 이렇게 등에 매기 위해...



스톤 42 더플은 백팩 겸용이다.

그게 내가 이 가방을 산 이유기도 하고...

백팩용 스트랩및 허리끈은 내부로 깔끔하게 수납이 가능하다.

그럼 그냥 더플백이 되는 거고...



출장이나 간편한 여행시에, 캐리어 대신 짐을 메고 다니려고 샀다.

여행은 다녀와봐야 알겠지만

지금까진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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