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점심을 먹기 전에 가는길에 시간이 남아 카멜리아 힐에 들렀다.
제주도는 정말 많이 왔었는데 여긴 처음 와본다.
산책로가 있는 아주 큰 공원 정도로 보면 된다.
특징이라면 아주 감성적이고 아기자기한 분위기.
여자들이 좋아할 것 같다.
꽃도 여기저기 피어있다.
덴마크 무궁화?
뭐 이런 곳도 있고
이런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다.
이런 느낌?
수국이 예쁘다.
근접촬영.
연꽃도 있다.
참 공원 산책하기 좋은 날씨다.
어제는 흐리고 비가 왔었는데, 오늘은 맑아서 다행.
이런 정원들도 있고,
온실도 두군데 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여기는 온실 겸 까페.
한쪽은 까페 안쪽은 온실.
예쁘다.
전망대 같은것도 있고...
날씨가 정말 예술이었다.
전통가옥이라고 한다. 들어갈 수는 없다.
유치원생들이 단체로 소풍온 것 같다.
입장료가 조금 비싸긴 하지만,
천천히 산책하기에는 좋은 곳.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분위기 때문에 여자들이 좋아할 것 같다.
사실 객관적으로 보면 비자림이 훨씬 좋지만
이날 날씨도 쾌청해서 기분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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