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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 레몬 티타늄 트라이폴드 요즘 브롬톤의 접는 방식 특허가 풀려서 우후죽순으로 유사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는데,그래서 아예 유사 브롬톤도 아니고 트라이폴드라는 일반명사까지 생겼다. 예전부터 만들던 그루, 3sixty(지금은 nob), 사바뿐 아니라요즘은 브롬톤용 호환 부품들을 만들던 aceoffix에, 비올리, 바이크스까지...가격대도 다양하고, 예전에는 커스텀해야 했던 항목들도 순정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졌다.그 중 단연 내 눈을 가장 끌던 제품은, 사바의 레몬 풀티탄 트라이폴드...ㄷㄷㄷ원래 이런건 nob에서 좀 나오다가, 국내에서 커스텀 제작한 제품도 있고, 해외에서는 comeplay 브랜드로도 팔린다.근데 워낙 티타늄 프레임 가격 자체가 사악하고, 애초에 가격 생각안하고 고급 제품으로 만들다 보니최소 360(nob 4단)에.. 더보기
K2 안전화 KG-105V 회사에서 안전화를 사준다기에 하나 골랐다.사실 작년에 샀는데, 발이 아파서 잘 안신게 되어 또삼.=_= 이게 작년에 산 K2-106BE 인데,스틸토캡이 들어간 일반적인 안전화.근데 그냥 일반 운동화나 구두 사듯이 265로 샀더니, 신고 걷다보면 새끼발가락이 좀 불편할 때가 있어서 잘 안신게 된다.사이즈 문제일수도 있는데, 원래 발볼 넓으면 안전화 토캡때문에 좀 그렇다고.... 그래서 또 삼.이번엔 그래서 토캡이 없는 제품으로 골랐다.토캡이 없는데 왜 안전화야? 할 수도 있는데,정확히는 이건 절연용 안전화.=_=용도가 딱 맞는건 아니지만, 내가 뭐 실제 작업을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실험할때 돌아다니는 정도라서... 색깔은 검정 한가지. 가까이서 찍으니까 좀 이상한데, 그냥 등산화 혹은 운동.. 더보기
Gobelt 핑거그립 플립을 쓸 때는 폰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스트랩을 달아서 손목에 걸고 썼는데, 폴드의 경우, 안떨어뜨리는것도 문제지만 아니라 폈을때 크기가 커서 안정적인 파지가 어렵다그래서 폰 뒤에 핑거링이나 스트랩을 달아 손가락을 넣어 쓰려고 했는데,가장 처음 생각했던건 스트랩이지만, 폰 케이스 안에 붙여야 하는데다,실리콘 스트랩은 잘 끊어진다고 하고, 일반 스트랩은 손 넣을 공간을 만들려면 좀 넉넉하게 붙여야 한다고...얇은 아라미드 케이스와 호환성도 문제고, 뭔가 다른게 없나 찾아보니케이스에 붙이는 형태의 그립톡이나 핑거그립이 상당히 많이 있었다. 문제는 내가 차에서는 항상 무선충전을 하는데, 이런 류의 핑거링이나 그립톡은 대부분 내구성을 위해 금속이 들어가기 때문에무선충전과 호환성이 좋지 않다.그래서 1. 무선.. 더보기
갤럭시 Z폴드6, 아라미드 케이스, 아라리 강화유리 잘 쓰던 폰을 바꿨다.사실 플립5 구매 후 얼마 안되어서 플립이 아니라 폴드를 샀어야 했는데 하는 후회를 했는데,몇 가지 이유가 있다. 가장 중요한건 내가 작은 화면을 보기 싫어한다는 점.그래서 집에서는 폰을 거의 안쓰고 태블릿만 쓰는데,또 인터넷 쇼핑같은걸 하다보면 검색은 태블릿으로 하고 결제는 스마트폰으로 해야 하니 귀찮다.그리고 플립을 오래 써서 사실 지금은 좀 익숙해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진을 찍을 때는 플립을 한번 열어야 한다는 점이 좀 번거롭다.특히 아이가 생긴 후로는 플립 여느라 중요한 장면을 놓치는 경우가 생겨서... 그래서 예전부터 폴드6를 노리고 있었는데,이제 중고가도 많이 떨어졌고 해서 중고로 질렀다.사실 폴드SE가 더 좋지만 그건 너무 비싸고,폴드 7이 폴드6대비 상당히 개선되.. 더보기
[소공동]분지로 본점 서울에 출장을 갔다가 점심먹으러 롯데호텔의 분지로에 갔다.사실 출장지에서 지원해주는 점심식사 장소 세 곳 중 하나였음.   소공동 롯데호텔 13층 식당가에 있다.12시 반쯤 가서 키오스크 대기하니 내 앞에 19팀이 대기중이었다.너무 붐벼서 윗층에서 대기하고 있는데,20분쯤 후 대기인원이 10명 쯤으로 줄어들었을 무렵 갑자기 대기가 취소가 되었다고 카톡이 왔다.무슨일인가 싶어 한층 내려가서 가게에 물어보니이름을 불렀는데 없어서 취소했다고...ㄷㄷㄷ내 차례가 한참 남았었는데...갑자기 많은 사람이 빠졌나보다.여튼 입장.   이렇게 혼자 먹는 자리도 있고   여럿이 먹는 자리는 물론 있고...   나는 혼자인데 4인석을 받았다.1시가 넘어서 사람이 많이 줄어든 것 같다.   가격은 이정도.   양이 적을 것 .. 더보기
몽벨 클리마플러스 200 미튼, 네파 폴라텍 머플러 요즘 추워서 월동장구를 좀 샀다.장갑과 머플러를 샀는데,    5년전 구입한 (해당 포스팅 참조) 블랙다이아몬드의 라이트웨이트 플리스 장갑.믿고쓰는 폴라텍 재질로 얇은 거에 비해 따뜻해서 지금도 잘 쓰고 있는데, 문제는 저 엄지와 검지의 터치 부분이 어느순간부터 전혀 되지 않는다.그래서 휴대폰 터치건 자동차 터치건 무조건 장갑을 벗어야 함.검색해보니 시간이 지나면 처음에 터치가 되던 장갑들도 대부분 안되는 경우가 많다고...그래서 이럴거면 그냥 손가락을 꺼낼 수 있는 장갑을 사기로 했다.   몽벨의 클리마플러스 200 미튼.원래는 회색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품절이라 아이보리로...이렇게 보면 평범한 벙어리 장갑. 소재는 역시나 믿고쓰는 폴라텍 플리스 재질.   안쪽을 보면 이런 식으로 손가락을 꺼낼 수 .. 더보기
갤럭시 핏3 작년부터 갤핏3를 구입해서 아주 잘 쓰고 있었는데,포스팅을 안했길래 뒤늦게 업로드. 사실 시작은 평소에 사무실이나 집에서 휴대폰을 무음으로 놓으니가끔 중요한 메시지나 전화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서그냥 전화나 메시지 알람 정도만 되는 스마트워치가 하나 있었으면 했다. 근데 휴대폰 충전하는것도 귀찮은데 매일 스마트워치를 충전하고 싶지도 않아서처음에는 그냥 최대한 충전을 아예 안해도 되는 스마트워치 쪽을 검색.이를테면 태양광 충전이 되는 스마트워치?그런게 있긴 있는데.... 가민 인스팅트 솔라 시리즈.내가 손목이 가늘다 보니 큰 시계는 좀 부담스럽고 해서 작은 사이즈를 보니  뭐 이렇다고 함.근데 그래도 여전히 크고, 무겁고, 그리고 태양광을 계속 쬐어줘야 저정도인건데...사무실 근무하는 내가 태양광을 어떻게 .. 더보기
컬럼비아 패시트 75 알파 아웃드라이 신발을 또샀다.이번엔 등산화오랫동안 신은 K2의 고스트 DX (해당포스팅 참조)는 좀 낡기도 했지만지난번에 한라산 갈 때 같이가는 후배가 등산화가 없다길래 줘버렸다.그래서 지금은 등산화가 없음.=_=최근 한라산 갈 때는 거의 지난번에 산 노스페이스 울트라 플라이트를 신었었는데,뭐 나름 가볍고 밑창도 단단한 편이라 괜찮긴 하지만 등산화라기엔 재질이 너무 약하기도 하고...   그러던 중에 컬럼비아의 패시트75 알파 아웃드라이가 좀 저렴하게 팔길래 냉큼 구매정가는 22.9만이지만 뭐 공홈에서도 13.7만에 팔고 있고...이것저것 쿠폰먹이고 카드할인 받으니 11만원 정도에 살 수 있었다.근데 원래 컬럼비아 등산화가 좀 저렴한 편임.   이런 모양.원래 운동화든 구두든 265를 신는 편인데, 등산화는 한치수 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