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obelt 핑거그립 플립을 쓸 때는 폰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스트랩을 달아서 손목에 걸고 썼는데, 폴드의 경우, 안떨어뜨리는것도 문제지만 아니라 폈을때 크기가 커서 안정적인 파지가 어렵다그래서 폰 뒤에 핑거링이나 스트랩을 달아 손가락을 넣어 쓰려고 했는데,가장 처음 생각했던건 스트랩이지만, 폰 케이스 안에 붙여야 하는데다,실리콘 스트랩은 잘 끊어진다고 하고, 일반 스트랩은 손 넣을 공간을 만들려면 좀 넉넉하게 붙여야 한다고...얇은 아라미드 케이스와 호환성도 문제고, 뭔가 다른게 없나 찾아보니케이스에 붙이는 형태의 그립톡이나 핑거그립이 상당히 많이 있었다. 문제는 내가 차에서는 항상 무선충전을 하는데, 이런 류의 핑거링이나 그립톡은 대부분 내구성을 위해 금속이 들어가기 때문에무선충전과 호환성이 좋지 않다.그래서 1. 무선.. 더보기
갤럭시 Z폴드6, 아라미드 케이스, 아라리 강화유리 잘 쓰던 폰을 바꿨다.사실 플립5 구매 후 얼마 안되어서 플립이 아니라 폴드를 샀어야 했는데 하는 후회를 했는데,몇 가지 이유가 있다. 가장 중요한건 내가 작은 화면을 보기 싫어한다는 점.그래서 집에서는 폰을 거의 안쓰고 태블릿만 쓰는데,또 인터넷 쇼핑같은걸 하다보면 검색은 태블릿으로 하고 결제는 스마트폰으로 해야 하니 귀찮다.그리고 플립을 오래 써서 사실 지금은 좀 익숙해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진을 찍을 때는 플립을 한번 열어야 한다는 점이 좀 번거롭다.특히 아이가 생긴 후로는 플립 여느라 중요한 장면을 놓치는 경우가 생겨서... 그래서 예전부터 폴드6를 노리고 있었는데,이제 중고가도 많이 떨어졌고 해서 중고로 질렀다.사실 폴드SE가 더 좋지만 그건 너무 비싸고,폴드 7이 폴드6대비 상당히 개선되.. 더보기
[소공동]분지로 본점 서울에 출장을 갔다가 점심먹으러 롯데호텔의 분지로에 갔다.사실 출장지에서 지원해주는 점심식사 장소 세 곳 중 하나였음.   소공동 롯데호텔 13층 식당가에 있다.12시 반쯤 가서 키오스크 대기하니 내 앞에 19팀이 대기중이었다.너무 붐벼서 윗층에서 대기하고 있는데,20분쯤 후 대기인원이 10명 쯤으로 줄어들었을 무렵 갑자기 대기가 취소가 되었다고 카톡이 왔다.무슨일인가 싶어 한층 내려가서 가게에 물어보니이름을 불렀는데 없어서 취소했다고...ㄷㄷㄷ내 차례가 한참 남았었는데...갑자기 많은 사람이 빠졌나보다.여튼 입장.   이렇게 혼자 먹는 자리도 있고   여럿이 먹는 자리는 물론 있고...   나는 혼자인데 4인석을 받았다.1시가 넘어서 사람이 많이 줄어든 것 같다.   가격은 이정도.   양이 적을 것 .. 더보기
몽벨 클리마플러스 200 미튼, 네파 폴라텍 머플러 요즘 추워서 월동장구를 좀 샀다.장갑과 머플러를 샀는데,    5년전 구입한 (해당 포스팅 참조) 블랙다이아몬드의 라이트웨이트 플리스 장갑.믿고쓰는 폴라텍 재질로 얇은 거에 비해 따뜻해서 지금도 잘 쓰고 있는데, 문제는 저 엄지와 검지의 터치 부분이 어느순간부터 전혀 되지 않는다.그래서 휴대폰 터치건 자동차 터치건 무조건 장갑을 벗어야 함.검색해보니 시간이 지나면 처음에 터치가 되던 장갑들도 대부분 안되는 경우가 많다고...그래서 이럴거면 그냥 손가락을 꺼낼 수 있는 장갑을 사기로 했다.   몽벨의 클리마플러스 200 미튼.원래는 회색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품절이라 아이보리로...이렇게 보면 평범한 벙어리 장갑. 소재는 역시나 믿고쓰는 폴라텍 플리스 재질.   안쪽을 보면 이런 식으로 손가락을 꺼낼 수 .. 더보기
갤럭시 핏3 작년부터 갤핏3를 구입해서 아주 잘 쓰고 있었는데,포스팅을 안했길래 뒤늦게 업로드. 사실 시작은 평소에 사무실이나 집에서 휴대폰을 무음으로 놓으니가끔 중요한 메시지나 전화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서그냥 전화나 메시지 알람 정도만 되는 스마트워치가 하나 있었으면 했다. 근데 휴대폰 충전하는것도 귀찮은데 매일 스마트워치를 충전하고 싶지도 않아서처음에는 그냥 최대한 충전을 아예 안해도 되는 스마트워치 쪽을 검색.이를테면 태양광 충전이 되는 스마트워치?그런게 있긴 있는데.... 가민 인스팅트 솔라 시리즈.내가 손목이 가늘다 보니 큰 시계는 좀 부담스럽고 해서 작은 사이즈를 보니  뭐 이렇다고 함.근데 그래도 여전히 크고, 무겁고, 그리고 태양광을 계속 쬐어줘야 저정도인건데...사무실 근무하는 내가 태양광을 어떻게 .. 더보기
컬럼비아 패시트 75 알파 아웃드라이 신발을 또샀다.이번엔 등산화오랫동안 신은 K2의 고스트 DX (해당포스팅 참조)는 좀 낡기도 했지만지난번에 한라산 갈 때 같이가는 후배가 등산화가 없다길래 줘버렸다.그래서 지금은 등산화가 없음.=_=최근 한라산 갈 때는 거의 지난번에 산 노스페이스 울트라 플라이트를 신었었는데,뭐 나름 가볍고 밑창도 단단한 편이라 괜찮긴 하지만 등산화라기엔 재질이 너무 약하기도 하고...   그러던 중에 컬럼비아의 패시트75 알파 아웃드라이가 좀 저렴하게 팔길래 냉큼 구매정가는 22.9만이지만 뭐 공홈에서도 13.7만에 팔고 있고...이것저것 쿠폰먹이고 카드할인 받으니 11만원 정도에 살 수 있었다.근데 원래 컬럼비아 등산화가 좀 저렴한 편임.   이런 모양.원래 운동화든 구두든 265를 신는 편인데, 등산화는 한치수 크.. 더보기
Salomon snowclog mid 겨울에 신을만한 부츠를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살로몬의 스노우클로그 미드.정가는 17만원이고, 뭐 인터넷에서 15만원 정도 주고 샀다.   보통 265를 신는데, 겨울부츠라 두꺼운 양말을 신을걸 감안해서 270으로 샀다.생긴게 좀 날렵해서 넉넉하게 산 것도 있음.   박스 개봉.   다행히 잘 맞는다.생각보다 길이도 많이 남지 않고, 발볼도 적당한 편.넉넉하다기보다는 딱 맞는 편인데,오래 신고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걸 보니 사이즈는 잘 선택한 것 같다.   발 바깥쪽에 지퍼가 있다.지퍼가 있다보니 신을때 발이 안들어가거나 하지는 않는데뒷쪽에 고리나 잡을게 없다보니 아주 신기 편한 수준은 아님.근데 발 뒤쪽에 고리같은게 있으면 바지에 자꾸 걸려서, 개인적으론 없는게 더 낫다.   발 앞쪽과 뒷쪽의 검정색 부분.. 더보기
Wave 고속카메라 카메라를 하나 샀다.   FreeFly라는 회사의 Wave 고속카메라.=_=2K에서 1440fps라는 미친 성능을 자랑하는 고속카메라사실 내돈으로 산건 아니고, 연구용으로...=_=가격은 최근에 국내 정식 수입처가 생겨서, 1200만원정도... 보통 공학용 고속카메라는 다양한 장비에 맞춰 쓸 수 있도록외부 장비와의 연결성이나 데이터 수집 등을 다양하게 지원하는데이건 공학용이 아니고 일반 소비자용 같은 느낌이라서뭔가 인터페이스도 상당히 후지고, 결과물을 보는 뷰어도 후지다.   카메라 박스는 상당히 컴팩트하다.   내부에 보호용 폴리머 박스가 또 있고   그 내부에 카메라와 어댑터 등이 있음.   카메라 본체는 이렇게 생겼는데,소니 E 마운트를 사용한다. (센서가 APS-C 크기라서 FE까지는 필요없음)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