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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신주쿠-도쿄도청 전망대

신주쿠 역으로 이동했는데

뭔가 딱히 목적이 있어서라기보다 그냥 갔다-_-

너무 대책이 없나?

아, 사실 하나의 목적은 있었다.

여행가방은 있는데, 출장기간동안 노트북과 노트 등을 들고다닐 가방이 없어서 그런걸 사려고 했음.

신주쿠가 쇼핑하기 좋다고 해서...



아키하바라보다 더 사람이 많다. ㄷㄷㄷ



사실 배고파서 적당히 텐야에서 텐동을 먹고 쇼핑몰을 좀 돌았다.



쇼핑을 간단히 하고, 검색해보니 도쿄도청 전망대가 무료라길래 거기로 이동.



도쿄도청 전망대.

북쪽과 남쪽이 있다고 한다. 신주쿠역에서는 걸어서 10분 정도인데, 더워서 좀 힘들다. 헉헉



홈리스들이 좀 있다.



전망대가 인기가 없는건지, 가는 길에 사람이 거의 없다.

닫은줄?



도청 건물이 엄청나게 크다.

하긴 도쿄도가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수도권 정도니...



가까이서 본 도쿄도청

45층에 전망대가 있다.



남쪽 전망대는 안하는건지 사람이 없었고, 북쪽 전망대에 줄이 있길래 그리로...



관광객들이 좀 보인다.



가방 검사.



전망대 직통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는 주기적으로 오르내리며 사람들을 실어나른다.



전망대 전용이라 1층 2층 다음에 45층이다.

(그럴거면 2층은 왜있는거지?)

신기한 점은,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는동안 아무 소리도 안난다.

정말 조용함.



전망대 도착.

중간에 상점이 있고,



주변으론 이렇게 야경을 볼 수 있다.

유리에 반사가 되어서 예쁘게는 잘 안담기네...



앉아서 쉬는 사람들도 꽤 많다. 



식당이 있는데, 5시 반부터는 커버차지 500엔을 별도로 받는다.

다시말해 음식값과 별도로 500엔 추가 금액이 있다는 건데,

굳이 500엔을 추가로 내면서까지 뭘 먹고싶지도 않아서 그냥 지나쳤다.



이쪽 저쪽 돌아다니며 사진만 좀 찍었다.



도쿄는 평지라서, 끝없이 야경이 펼쳐져있다.



기념스탬프 찍는 곳에 왜 서울 투어가이드가...ㅎㅎ



마지막 한장.



무료 전망대라 좋다.

도쿄 타워를 못가본게 조금 아쉽긴 한데

원래 대도시 야경이란게 어디서 봐도 비슷비슷하기 때문에...ㅎㅎ 큰 욕심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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