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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 아이언

휴대폰을 바꾼지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CJ Hello를 버리고 메이저 통신사로 갈아타고 싶었기에 가는 김에 기변을 결심했다.

하나 SK 카드를 쓰는 터라 통신비 할인이 되는 SKT로 번호이동. 

이리저리 찾아보니 베가 아이언이 최신기종 치고는 조건이 좋길래 가입했다.



베가 S5 이후 두번째 베가.

화이트라 매우 깔끔하다.



베가 아이언의 대표 화면인 표범.



베가 아이언의 특징이라면 엔드리스 메탈 테두리를 들 수 있는데,

실제로 깔끔하긴 하다. 게다가 알루미늄도 아닌 스테인레스 스틸이라서 내구성 면에서도 뛰어나고...

문제는...철이기 때문에 무겁다.-_-

비슷한 크기인 갤S4에 비해 20g 이상 무거운데, 소형 스마트폰에서 이정도는 상당한 차이.



뒷면은 무광 흰색. 

그냥 평범하다.



밝기를 어둡게 해놓아서 화면상으론 잘 모르겠는데

인셀 디스플레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전에 쓰던 베가 S5보다 화면이 훨씬 밝은 편이다.

최저 밝기에서도 그다지 어둡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배터리가 2150mAh로 경쟁 비종들에 비해 상당히 적은 편인데, 

사용자들의 평에 의하면 대기 시간은 타 기종들과 차이가 없고, 다만 계속 쓰면 꽤 빨리 닳는다고 한다.

배터리 교환도 가능하니 하나 예비로 들고다니면 되고...

무엇보다 충전이 엄청 빨라서 이 단점은 어느정도 상쇄되는 듯 하다.



또하나 맘에 드는건 충전기.

USB 포트가 두개라 한번에 두 가지 기기를 동시에 충전가능하다. 

그러면서도 매우 컴팩트하고...

이것 참 편하네.



범퍼 케이스가 괜찮아 보여서 구매했다.

앞면은 괜찮은데...



색깔이 좀 촌시럽다. 그냥 흰색이나 검정이 나을 듯.



한쪽 구석에는 저렇게 주얼리 라이팅이라고 해서 LED가 박혀 있는데,

전화가 오거나 문자가 오는 등 상황에 따라 색이 변한다.

지금은 충전중이라 빨간색.



성능 면에서는 별로 불만이 없고, 디자인도 예쁘며, 내구성이 좋다니 믿음이 가서 좋다.

단점이라면 배터리 용량이 적다는 것과, 테두리가 철이라 무겁다는 점 정도.

또하나...HDMI로 TV등 주변 기기와 연결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건 베가 최신 기종들의 공통점이라고 하는데...

예전에 Infuse를 티비에 연결해서 영화를 잘 봤던걸 생각하면 아쉽긴 하다.



추가로, 베가 아이언을 대상으로 여러가지 이벤트가 있는 것도 장점 중 하나이다.


이건 레드스킨과 레드 뒷커버를 주는 이벤트인데, 베가 IMEI를 등록하면 추첨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나도 신청해서 지금 배송중.



이건 메탈 링에 레이저 각인을 해주는 서비스인데,

올해 말까지 하니 언제든지 가서 받으면 된다.

이건 할까말까 고민중. 이름 새기면 좋을 것 같은데...



마지막으로 전면필름, 배터리커버, 메탈링까지를 선택하면 추첨을 통해 주는 이벤트.

무료로 케이스 전체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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