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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트페테르부르크]Pub Oldham

호텔 바로 옆 술집인 펍 올드햄.

발레보고 들어오는 길에 한잔 하러 들어갔다.


그냥 큰길가에 있는 펍인데,

호텔 바로 옆이라 별 생각없이 들어갔다.



내부는 이런 식으로, 다양한 맥주와 주류들을 판다.



내부는 이런 식인데, 안쪽으로 방이 더 있어서 실제로는 꽤 큰 가게다.



생맥주가 세종류 있는데,

한종류는 고정이고 나머지는 바뀌는 것 같다.

이건 가장 기본 맥주.

그다지 진하지 않은 밀맥주인데, 뭐 그냥 맛있다.



안주로는 뭐 이것저것 파는데

딱히 안주가 맛있는 집은 아니다. 그냥 맥주한잔 하기 좋은 곳.



바로 앞에는 Au Pont Rouse 백화점이 있고



다른날 방문한 사진.



이날은 러시아와 터키의 축구경기가 있는 날이라 다들 티비를 보고 있다.



기본 맥주와 IPA 주문.

생맥주는 종류가 계속 바뀌니 주문하기 전에 물어봐야 한다.



분위기도 편하고 맥주도 맛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