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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mountain national park & Koala park

(2014.12.14)

시드니에만 있기 뭐해서 간단히 할 수 있는 당일 투어를 알아봤다.

한인 여행사에서 하는 블루마운틴-코알라파크 투어가 있어서 신청.

블루마운틴 국립공원은 미국의 그랜드 캐년과 비슷한 협곡 지대라고 한다.


아침일찍 시내에서 작은 버스를 타고 블루마운틴 국립공원에 도착.



햇빛이 엄청난 반면에, 공기는 약간 뿌옇고 완전히 투명하지 않아서 

멀리 있는 풍경은 좀 흐리다.



그냥 뷰퍼인트 중 하나.



공기의 투명도는 조금 떨어진다.

협곡 지형이지만 그랜드캐년만큼 깊고 다이나믹한 협곡은 아니다.



저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



온다.



케이블카는 옆은 물론 아래도 투명 창으로 되어 있어서 주변 경관을 볼 수 있다.

이런 폭포도 있고...



이런 바위도 있고...



케이블카를 한번 더 타는데,

이번 케이블카는 꽤 급격한 경사로 내려간다.



이런 식으로...



내려가면 숲길을 따라 산책로가 있다.

이 나무는 껍질이 덩굴처럼 벗겨지는 특이한 나무라던데 뭐 그냥 신기하긴 했다.



열대식물 느낌?



호주는 광업이 지하자원이 엄청나고 따라서 광업이 발달했던 곳이다.

여기는 예전의 탄광 입구.



안의 사람은 인형이다.

저런 식으로 석탄을 캤다는 얘기.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시용으로 둔 석탄 광석



Ventilation furnace 설명



요기.



이제 거의 45도 경사로 이어진 Scenic railway 를 탄다.



기차가 이런 식으로 경사로를 따라 주행.

의자는 수평을 보도록 장착되어 있다.



입구.



이렇게 탄다. 지금은 오히려 덜 기울어진 상태고, 실제 주행시에는 더 길울어진다. 

의자가 약간 뒤로 누워있는걸 보면 알 수 있다.



이제 출구.

입구랑 출구가 같은지는 모르겠네?



세자매봉. 유명하다고 하는데 뭐 딱히 대단한 건 아니다.



전체적으로 이런 느낌.



버스를 타고 가다가 

단체로 어딘가 들러서 점심을 먹는다.

한인 투어인만큼 김치도 나오고...

뭐 투어 비용을 생각하면 괜찮은 편.



다음으로 코알라 파크에 들르는데,



뭔가...약간 황폐하다.

버려진 동물원 느낌...



코알라는 자고 있다. 그냥 항상 자고 있음.



아무 생각 없어보인다.



사진은 역동적으로 찍혔는데 실제론 전혀 아니다.



사람들이 만져볼 수도 있다.

만져도 미동도 안함.



공원은 크지 않다.

돌다 보면 에뮤도 있고,



왈라비인가?



얜 뭐더라.-_-

고슴도치는 아닌거 같다.



새도 있고...



얘네들은 그냥 길을 돌아다닌다.



앵무새도 있고...



공작도 있다.



얘네가 캥거루던가?



왠지 내 취향과 안맞는 투어.

너무 덥기도 하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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