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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cun]Xelha



다녀오긴 했는데 물놀이라 사진을 아예 안찍었고, 기록은 해야겠고, 사진은 그냥 퍼온걸로 대체...


칸쿤에 간 김에 액티비티 하나는 해야겠지 않나 싶어서 호텔에 있던 여행사에 물어봤더니

셀하와 동굴투어를 추천해줬다. 

둘 중 셀하를 더 추천하고, 가격도 좀 더 싸며, 게다가 칸쿤의 필수 코스인 것 같으니 한번 가봐야 하지 않겠나 싶어 여기로 결정.


버스는 7시 정도에 호텔 앞으로 온다. 

가는데 두시간 좀 넘게 걸린다는데, 

실제로 이호텔 저호텔 들렀다가 버스 터미널 같은 곳에서 또 다시 모이고 어쩌고 하면 거의 11시쯤 되어 도착한다. 세~네시간 걸리는 셈. 

올 때는 5시쯤에 모여서 호텔에 도착하면 7시가 좀 넘는다. 올 때는 빨리 오는 편.


카리브해의 천연 워터파크 같은 곳이다.

스노클링이나 짚라인, 짚바이크 등을 탈 수 있고, 그냥 저 상류부터 튜브타고 둥둥 떠내려와도 된다.

일반 워터파크와 다른 점은 인공이 아닌 천연 워터파크란 점이고, 수심도 무척 깊기 때문에 구명조끼는 필수 

구명조끼는 워터파크 내 여기저기에 그냥 걸려 있으니 사이즈 맞는거 가져다 입으면 된다.


입장료에 기본적인 것들은 모두 포함이다.

튜브, 구명조끼, 스노클링장비, 수건 등등도 다 빌릴 수 있고,

내부에 세 개 정도의 식당이 있는데 음식도 모두 포함. (주류도)

적어도 먹는데는 전혀 추가 금액이 들지 않는다.


다만, 은근히 추가 요금을 받는 어트랙션들이 있는데

짚바이크, 수중 워킹, 돌고래 어쩌구 이런건 다 유료.

실제로 무료로 즐길 수 있는건 셀하 내에서 떠다니기, 짚라인 (세 개 정도가 한 군데 모여있다), 다이빙 존 몇개 정도다.

아예 돈을 안들고 갔기 때문에 유료 어트랙션은 못즐겼지만

그래도 하루 종일 놀기엔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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