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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화엄사

화엄사 입구 숙소에서 2박을 했는데,

화엄사를 안보는건 좀 아닌 것 같아서

아침에 일어나 점심먹기 전에 화엄사를 둘러보기로 했다.

 

 

화엄사 입장료는 3500원.

표살때 이런걸 나눠주던데,

국가가 원래 오랫동안 사찰 소유였던 땅을 국립공원화 했다는 내용.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조금 걸어 올라가면

 

 

곧 화엄사가 보인다.

 

 

옆에 계곡도 흐르고...위치는 매우 좋다.

 

 

일단 밖에서 봐도 규모가 무척 크다.

 

 

이 문은 특히 좀 멋지네..

 

 

입구로 걸어 올라가면, 몇 개의 상점을 지나

 

 

여기는 박물관이라는데 안들어가봄.

 

 

사실 이 금강문을 지나서부터 진짜 사찰 건물들이 드러나는데,

 

 

그 옆에는 템플스테이 하는 곳이 있다.

 

 

규모가 꽤 큼.

 

 

넓다...

 

 

천왕문을 지나

 

 

여러 건물들이 보인다.

 

 

여긴 뭔지 잘 모르겠다.

 

 

돌아다니는 스님들중에 외국인도 간간히 보인다.

 

 

오른쪽으로 돌아서 구경을 좀 하다가.

 

 

대웅전.

사월 초파일이 멀지 않은 터라 연등이 빼곡하다.

 

 

각황전.

 

 

종루도 있다.

 

 

단청은 이 각도로 보면 더 예쁘다.

 

 

아래쪽도 한컷.

 

 

화엄사는 대웅전보다 각황전이 더 큰 특이한 구성인데

이유는 잘 모르겠다.

 

 

각황전에서 대웅전 쪽으로 바라보면 이렇게 보인다.

 

 

각황전 뒤로 가면 적멸보궁으로 갈 수 있는데,

 

 

계단을 올라야 함...ㄷㄷ

다리 아프지만 올라가봤더니

 

 

아래쪽이 이렇게 내려다 보인다.

 

 

소원을 적은 기와들이 쌓여 있고

 

 

효대는 지금 공사중인가 보다.

 

 

건물 안에는

 

 

불공을 드리던 흔적이 있다.

 

 

건물 뒤로 돌아가면,

 

 

기도 하는 곳인 것 같은데...

이름도 없고...

 

 

다시 내려와서 대웅전 앞 연등을 좀 보다가

 

 

내려가자.

 

 

한시간 정도 구경한 것 같은데

경치도 좋고, 와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언젠간 템플 스테이를 해봐도 좋겠다.

 

 

이제 적당히 둘러봤으니 남원에 가서 점심을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