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런치로 뷔페를 먹었다.
대전에서 뷔페를 먹으면 보통 롯데시티호텔의 씨카페를 가는데,
인터시티호텔은 처음이다.

12시 시작인데 조금 일찍 도착해서
화장실 다녀오는길에 사진만 좀 찍었다.
일단 씨까페에 비해 훨씬 넓다.

즉석조리로 쌀국수 코너가 있고,

돈목심 스테이크와 그 옆에 LA 갈비가 있다.

그리고 새우구이.
껍질 까는게 귀찮아서 한개만 먹음.

음료코너.
커피 외에 주류는 모두 유료.
주스는 무료이며 반대편에 있다.

후식코너

빵과 케이크, 과일 몇 종류가 있다.

판나코타, 티라미수, 양갱 등등.

샐러드코너 시작.

그러고보니 견과류를 안먹었네...좋아하는데...

샐러드코너가 특히 마음에 들었다.

좀 특이한 메뉴도 있고

고등어 카르파치오와 해산물 세비체같은 메뉴가 있는데
보통 뷔페에서 못보던거라 신기.
고등어 카르파치오는 두번 가져다 먹었다.

부르스케타는 그냥 그랬고

회 코너는 그냥저냥.
광어와 참치, 연어만 있는데, 그나마 연어는 별로였고
광어는 괜찮았고, 특히 지느라미살이 가끔 나오는데 기다렸다가 가져다먹음.

맨 오른쪽에 후토마끼가 있고

초밥은 세종류를 접시로 내 준다.

중식.
의외로 볶음밥이 맛있었음.

잘 기억안나는 따뜻한 요리들.

안먹어본 애들.

처음에는 따뜻한 요리 위주로...
프렌치토스트를 워낙 좋아해서 하나 가져다 먹었고
과카몰리가 있어 좋았다.

샐러드류.
가운데 양송이스프는, 스프 자체는 그냥 평범했는데 갓 구워진 빵이 아주 맛있었다.
그리고 해산물 세비체도 맛있었음.

광어와 고등어 카르파치오.
광어는 그냥 회가 더 맛있었다.

회와 초밥.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갓김치가 있길래 가져다 먹었다.

딤섬은 피가 너무 두꺼워서 별로였고
맛있었던 회와 LA갈비를 더 가져다먹음.

마지막으로 맛있었던것만 모아서 한접시 더.

디저트 접시에도 들어간 LA갈비.=_=

점심 6.9만인데, 카카오톡친구추가를 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10%였던가 15%였던가...=_=
그리고 공무원 할인도 있다고 하는데 공무원이 아니라 몇프로인지는 안물어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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