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가장 유명한 빵집 체인인 OPS.
일부러 간건 아니고 저녁먹고 배불러서 해운대 주변 산책하다가 발견한김에 들어가봤다.
해운대 근처 산책하다 본건데 어딘지 다시 찾아가라면 못찾아갈듯.
OPS에서 가장 유명한 학원전.
약간 촌스러운 포장과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이
추억의 맛을 표방하는 빵.
사실 그냥 흔히 볼 수 있는 카스테라인데, 단맛이 강한 편이다.
요즘 빵이라기보다는 옛날 빵의 느낌이다.
역시나 유명하다는 슈.
사놓고 배가 불러서 바로 먹지는 못하고 다음날 눅눅해진 상태에서 먹었다.
그덕에 원래 맛은 잘 모르겠지만 크림은 충분히 들고 맛도 좋았다.
사실 슈는 워낙에 좋아하니 뭐 평균만 되어도 만족.
블루베리 타르트.
역시나 다음날 먹었다.
블루베리가 많이 들어서 좋더라.
맛은 그냥 타르트 맛.
음 근데 이것도 꽤 비쌌구나...
사서 바로 먹은게 아니라 잘 모르겠다.
그냥 부산 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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