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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Journey

서울대입구역에 생긴 수제 햄버거가게 journey.

사실 이미 한번 다녀왔지만 그때 카메라 메모리 카드를 빼놓고 와서 재방문했습니다.

사진 찍으려고 재방문한거 아니고 마음에 들어서 다시 간 거예요.

   

   

   

꽤 분위기 있습니다.

서울대입구역 주노헤어있는 골목으로 직진하다 보면 오른편에 있습니다.

   

   

   

내부도...

서울대입구역 답지 않죠?

   

   

   

화벨부터 맞추고.

사실 화벨 안맞추고  분위기를 살리는 것도 좋지만 음식 사진 찍으려면 화벨은 맞춰야죠.

   

   

   

카운터쪽.

   

   

   

이 안이 주방입니다.

   

   

   

내부는 꽤 어둡습니다.

   

   

   

메뉴판.

햄버거 치고는 가격대가 좀 높지만 수제버거니 뭐...

디럭스버거와 칠리치킨버거를 주문합니다.

둘 모두 웨지감자(1000원) 추가.

   

   

   

제가 주문한 칠리치킨 버거(7000원)

전혀 칠리하지는 않지만 맛있습니다.

사실 요새 기름기 많은 음식 섭취를 좀 자제하려는 중이라 치킨버거를 시킨 거였는데

오히려 전에 먹었던 디럭스버거보다 더 맛있더군요.

   

   

   

웨지감자는 필수로 추가해야 합니다.

버거가 작아서 그런건 아니지만 그래도 버거 하나로는 배가 안부르잖아요?

   

   

   

일행이 주문한 디럭스버거(8000원)

계란과 베이컨의 조화..제가 좋아하는 조합이라 전엔 이걸 먹었습니다.

이것도 맛있긴 한데 이날은 칠리버거가 더 맛있게 느껴지더군요.

솔직히 말하면 패티의 임팩트가 약간 약한 편인데...이건 개인적인 의견일지도 모르겠네요.

일행은 오히려 패티맛이 너무 튀지 않아 좋다고 했으니...

   

   

   

음료는 3월까지 무료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전혀 사우어하지 않은 사워크림.

사워크림을 그다지 즐기는 편이 아닌 저에게는 오히려 괜찮았습니다.

   

   

기본적으로 버거의 맛이 꽤 좋습니다. 양도 적지 않고...

감명깊을 정도의 맛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조화가 잘 맞는다고 할까요?

패티의 경우 좀 슴슴한데 이건 호불호가 갈릴 듯 합니다.

전 좀 더 고기맛이 나는 편이 좋아요.

   

일단 서울대입구에 대체할 곳이 없으니 생각나면 종종 갈 듯 합니다.

다만 음료는 앞으로도 계속 무료로 제공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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