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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Boulder world

싱가포르에서 딱히 할 것도 없고,

하루는 아침에 숙소 근처의 클라이밍짐에서 운동을 하고 출장지로 향했다.

이유는 아침엔 할인을 해줘서...

 

 

 

아침의 오차드 로드.

 

 

 

저 앞의 건물이 목적지.

 

 

 

파라곤인데, 한자로는 백리궁인가 보다.

여기도 쇼핑몰인데, 여기 6층에 볼더링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문제는 엘베를 타고 올라가니, 반대쪽 끝임.=_=

사진 중앙에 보이는 에스컬레이터 위에 볼더링 하는 곳이 있다.

 

 

 

Boulder world.

 

 

 

9시 오픈인데,

더 일찍 갔더니 앞에 직원 여자애가 기다리고 있었다.

 

 

 

오른쪽에는 이런 식으로 작은 야외 정원이 있다.

 

 

 

남자 직원이 열쇠를 들고 와서 문을 열어줬다.

 

 

 

카운터.

아직 9시 안되었으니 좀 기다리란다.

 

 

 

테이블에 가방놓고 좀 둘러봤다.

 

 

 

여기가 메인 볼더링 존. 그다지 넓지 않다.

 

 

 

파는 건가?

 

 

 

밖에 테이블이 있고 유리창 내부에 볼더링 존이 있는데,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무척 깨끗하다.

 

 

 

내부도 구경.

 

 

 

오른쪽에 이런 계단이 있는데,

 

 

 

위로 올라가면 트레이닝 보드 세 개가 걸려 있다.

이게 다임.

 

 

 

옆으로 가면 사물함과 초보용 구역, 화장실 등이 있다.

사물함은 번호키로, 따로 비용 없이 그냥 쓰면 된다.

 

 

 

여기는 주로 아이들용이라고 한다.

 

 

 

화장실 내부에는 샤워실도 두 개 있다.

물론 비누나 수건같은건 직접 가져와야 함.

 

 

 

카드밖에 없어서 카드로 결제하려고 했는데,

카드결제 불가.

뭐 싱가포르에서만 쓰는 무슨 페이같은게 있긴 한데, 외국인은 앱 다운로드조차 안된다.

결국 지하1층의 ATM에서 돈을 뽑아 왔다.

 

 

 

아침에 온 이유.

원래 입장료는 25SGD이지만, 오전 9시부터 3시까지는 13SGD로 거의 반값이다.

신발 렌탈이 6SGD인데, 나는 신발을 가져왔으니 그냥 13SGD만 있으면 됨.

참고로 이때 환율은 1SGD=1000원

 

 

 

처음 오는 사람은 홈페이지에서 Waiver Form을 작성해야 하는데,

나는 미리 작성해뒀으니 패스. 그냥 신상정보랑 연락처, 비상연락처 같은거 적으면 된다.

등록하면 바코드가 찍힌 작은 태그를 하나 주는데,  회원카드같은건가 보다.

 

 

 

처음 온 사람은 간단한 안전교육을 받게 되는데, 뭐 10분도 안걸림.

 

 

 

난이도는 그냥 바의 갯수로 나타낸다.

 

 

 

교육중.

 

 

 

여기도 해볼까 했는데, 아이들용이라 그런지 너무 쉽게 구성되어 있는 데다가,

홀드 간의 거리도 너무 짧아서 그냥 패스.

 

 

 

주 공간으로 다시 돌아옴.

쉬운것부터 하나씩 했는데,

여긴 정말 생긴지 얼마 안 되었는지 홀드도 거의 닳지 않고 새거 상태라서

잡기는 좋은데, 너무 거칠어서 조금 하니 손이 아프다.=_=

며칠 하면 굳은살이 배겨서 괜찮아지겠지만, 

안한지 오래 되어 손바닥 피부가 보송보송하니...

 

 

 

문열자마자 갔으니 사람은 별로 없었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니 좀 늘어났다.

 

 

 

안쪽에서 밖을 보면 이런 느낌.

정말 깨끗하다.

 

 

 

손아파서 오래는 못함.

한시간정도 놀다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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