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더케이호텔에 출장을 갔다.
더케이 호텔 옆 블루핸즈에서 손세차를 해주는데 가격이 저렴해서 지난번에 만족했기에
이번에도 세차를 맡겼다.
세차는 뭐 30-40분이면 된다기에 주변에서 점심이나 먹을까 해서 둘러보다가
파스타가 저렴하길래 들어간 곳
1층은 커피집이고 2층은 파스타집인데,
내부는 아기자기하다.
점심시간이라 주변 직장인분들이 계속 들어온다.
가게 내부에 화장실이 있는것도 좋음.
테이블
창밖풍경.
가게 이름이 더 파스타집 (앞에 7은 상호에 없었던 것 같은데?)
파스타도 저렴하고, 피자도 저렴하다.
내가 좋아하는 오일 파스타는 단돈 9천원!!
알리오 올리오도 아니고 새우도 들어가는데!!!
비주얼 좋다.
물컵이나 식기, 피클은 모두 셀프.
양이 그다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점심식사로는 적당하고
맛도 괜찮았다.
새우는 4마리? 정도 들어있었던 것 같음.
밥을 다 먹고 돌아오니 세차가 끝나있었다.
세차를 거의 1년만에 하는 것 같은데...=_= 속이 다 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