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기간동안 주최측에서 제공해 준 저녁식사가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씨월드내에 있는 식당이었다.
그래서 일정이 끝난 저녁 씨월드가 폐장하고 나서 씨월드에 단체로 들어가게 되었다.=_=
심지어 이날은 우리가 씨월드 관광가기 전이라서,
실제로는 이날이 가장 처음 씨월드에 가본 날임.
단체로 식당으로 이동 중.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고 그냥 인솔자 따라서 걸어갔다.
Sharks underwater grill & bar
여기가 씨월드 내에서 가장 고급 식당인 것 같은데
여기 전체를 빌린 것 같았다 (어차피 폐장 후니까 우리말고 손님은 없음)
식당은 대형 수족관을 둘러싸고 있어서,
이렇게 수족관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아주 멋지다.
이런 식.
상어나 대형 가오리들도 지나다닌다.
오늘의 코스. 연어와 스테이크중 우리 일행은 모두 스테이크 선택.
맥주는 두 잔을 제공해주는데,
미켈롭이 맛있어서 이걸로 두 잔 마셨다.
무척 가볍고 산뜻해서 음식과 마시기 좋았음.
샐러드.
스테이크.
어둡다보니 사진이 영 별로네.
뭐...굽기 정도는 나쁘지 않았으나.
결혼식 스테이크처럼 대량조리되어서 그다지 맛있지는 않았다.
그냥 물고기들 보면서 먹으니 기분이 좋았다 정도?
까먹고 디저트는 안찍음.=_=
나가는 길은 이런 식으로 수족관을 통해서 나 있어서 물고기들을 또 볼 수 있다.
좋았음.
내돈 내고 올 일은 없겠지.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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