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점심. 이태원 봉고에서 브런치.
스패니쉬 타파스 바를 표방한다고 한다.
SG 다인힐에서 하는 곳이라 일단 기본은 하겠지 하고 갔는데
외식쪽 일했던 후배 얘기로는 SG 다인힐 치고는 그다지 추천하진 않는다고...
뭐 이미 예약은 했고...
요새 어디든 발렛은 필수.
내부는 상당히 캐쥬얼한데
기본 브런치바에 메인을 추가하는 시스템.
그나저나 메뉴판좀 바꾸지...ㅋㅋㅋ
같이간 일행은 해산물 스튜. 난 폭찹 커틀렛을 주문.
사실 햄버거 스테이크 주문하고 싶었는데 서버가 커틀렛 추천해서...
할로윈이 다가오나? 조명이...
브런치 바.
간단한 샐러드들과 소시지, 오믈렛등이 준비되어 있다.
내가 주문한 커틀렛.
사진이라 잘 모르겠는데 엄청난 크기...
맛은 뭐 그냥 돈까스고...밑에 깔린 밥? (죽에 좀 가까운듯도) 이 상당히 맛있었다.
근데 그래봤자 돈까스.
맛이 없었던 건 아닌데 그다지 인상깊지는 않았다.
근데 뭐 가격도 적당하고 나쁘진 않은듯.
(뭐 어쩌라는 건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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