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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우에노공원, 아메요코 시장

오늘은 하루종일 도쿄관광을 하는 날.

동선은 대략 우에노공원-츠키지시장-오다이바로...

점심은 츠지한, 저녁은 긴자 미도리스시에서 먹기로 했다.



아침에 일어나숙소 밖으로 나오니 스카이트리가 보인다.



일요일 아침이라 골목은 한산하다.



상점가도 모두 닫은 상태.



마츠야 위의 전품목 300엔짜리 중화요리집이 눈에 띈다.

물론 간 적은 없지만...



우에노역까지는 2~3킬로 정도 되는 길이지만

흐리고 선선해서 천천히 걸으니 기분이 좋다.

뙤약볕아래서 걷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게다가 아사쿠사 지역을 조금만 벗어나면 이런 주택가라서 한적해서 좋다.



가는 길에 이런 곳들이 있는데,

아마 절인것 같다.



이 깃발은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_=



여긴 좀 더 예쁘다.



비단잉어도 있고...



저 건너편이 우에노 역인데,



여긴 지하철 차고지인거 같다.



우에노공원은 우리나라로 치면 용산역같은 느낌?



역을 지나 우에노공원으로 가는 길에 본 절.



여긴 우에노 공원 옆에 있는 국립과학박물관.



도쿄국립박물관이 보인다.



입구에 사람들이 줄서있던데, 개관시간을 기다리는 모양.

박물관 관람은 다음 기회에....



우에노 공원.

엄청 넓다.



우에노 공원 지도.

표시된 곳이 내 위치고, 길 건너편이 국립박물관이다.



도쿄에도 중국인이 정말 많은 것 같다.

중국사람들이 공원에서 체조를 하고 있음.

(틀어놓은 음악이 중국음악이니 중국사람들이겠지)



스케이드 보드 연습중.

저편의 큰 건물이 국립박물관이다.



우에노공원 스타벅스.

여기도 스타벅스는 랜드마크인듯?



지나가다 사람들이 엄청 모여있길래 뭔가 했더니

우에노동물원이었다.

개원시간 기다리는 줄이 어마어마...ㄷㄷㄷ



여기는 공원 중간을 가로지르는 길인데,

벚나무가지들이 길게 드리워져 있어 봄에 벚꽃철이 되면 엄청나게 화려할 것 같다.

우에노공원이 도쿄 최고의 벚꽃 명소라던데, 이해가 됨.



우에노 공원 남쪽에는 큰 호수가 있는데, 그 가운데 시노바즈노이케벤텐도라는 절이 있다.

여기도 꽤 명소인듯 입구 양쪽에 길거리 음식 파는 곳들이 즐비해 있다.

다만 시간이 일러서 아직 준비중.



절의 정면.



옆은 이렇다.



절의 뒤로 돌아가면 배타는 곳이 있다.



호수를 가로지르는 길인데, 왼쪽의 호수는 연잎으로 가득 차있고, 

오른쪽의 호수는 연잎이 없어 보트를 탈 수 있다.



보트는 이런 오리보트.



다시 절을 나와 우에노역쪽으로 가려는데, 이런 곳이 있길래 올라가봤다.



뭔지 잘 모르겠는데,

저 동그란 소나무가 유명한가 보다 다들 사진을 찍고 있었다.



우에노 공원을 나와서 길건너로 가니 아메요코시장이 있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남대문시장정도 될 것 같다.



음식파는 식당들이 엄청나게 많은데,



중국음식이나 대만 음식들이 많다.

귀찮아서 모자이크 안했는데 설마 한국사람은 아니겠지.-_-



우에노역으로 가는 길에 줄이 길게 서있길래 뭔가 했더니

빠칭코 줄이다.ㄷㄷㄷ



우에노 역으로.

여기서 스이카 카드를 사서 니혼바시 역으로 점심먹으러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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