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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화이트 샌드 리조트

아얄라 몰에서 원래는 크림슨리조트 셔틀을 타고 올 생각이었으나,

지치기도 하고 그냥 빨리 호텔로 돌아가고 싶어서 택시를 불렀다.


우버택시 요청.

아얄라몰에서 짐을 맡겨둔 크림슨 리조트까지 320페소인데,

크림슨 리조트에서 짐을 바로 찾아서 화이트 샌드 리조트까지 가달라고 기사에게 요청했다.

근데 기사님이 우버택시 사용해본지 얼마 안되는지 길도 잘 모르고...좀 어리바리

여튼 400불에 퉁치고 화이트 샌드 리조트에 도착.



처음 들어섰을때 느낌은, 확실히 크림슨보다는 급이 낮은 느낌.

더 붐비고, 정신없고, 크림슨처럼 넓게 펼쳐진 느낌이 아니라 좁은데 다 모여있는 느낌이다.



로비에서 풀장을 보면서 한컷.



우리 방이 있는 곳으로 올라왔다.



방 사진. 

성수기라 일반 방이 없어서 스위트 룸으로 예약했더니 거실이 딸려있다.



방은 이런 식, 창문이 많은데 너무 밝아서 일부만 열었다.



거실 창을 통해 본 풍경은 이렇다.

뷰는 최고.



침실은 이렇고...

욕실은 생각보다 크지 않다. 크림슨이 욕실은 오히려 더 큼.



발코니에서는 풀장이 보인다.

짐을 풀어놓고 리조트 구경.



별채 쪽으로 가면 이런 연못도 있다.



여긴 별채쪽의 풀장.

사람이 많지 않아서 주로 여기서 놀았다.



이런 곳도 있음.



별채쪽의 연못. 스파도 이쪽에 있다.



발코니로 나가서 한컷.



풀장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근데 그늘이 없어서 ㄷㄷㄷㄷ



오른쪽은 로비겸 아침식사 장소.



날씨는 무척 좋다.

엄청 덥지만...



저녁에 풀장에서 건물쪽으로 한컷.

저녁이 시원하고 풀장에서 놀기엔 훨씬 좋다.



저녁 5시부터는 옥상의 바가 열리는데,

낮에는 너무 더워서 저녁에 영업하는 듯.

생각보다 분위기도 무척 좋다.



단점 : 좀 많이 어두움.



해피아워시간에 가까스로 걸려서 칵테일 한잔 가격에 두잔 마셨다.

물론 그뒤로 와인에 맥주에...



안주도 하나 먹고 (피쉬타코)

가격은 상당히 비싸지만, 다행인건 세금과 서비스비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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