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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아얄라 몰

세부의 처음 이틀은 크림슨 리조트에서, 나머지 이틀은 화이트 샌드 리조트에서 묵기로 했다

오늘은 크림슨 리조트에서 화이트 샌드 리조트로 옮기는 날인데, 아침 일찍 크림슨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무료 시내 셔틀을 타고 아얄라 몰로 왔다.

아침 8시 30분 출발이라 아침도 못먹고 나옴.ㅠ_ㅠ 


원래는 8:30분 크림슨리조트 출발에 10:30분 아얄라몰 도착인데, 

차도 안막히고 9:30분에 도착했다.



근데 아얄라몰 오픈시간은 10시.

안들여보내줘서 30분동안 대기...



옆에서 사진이나 찍었다.



1층에 스바루 매장이 있음.



아침도 못먹어서 들어가자마자 식당을 찾았는데,

어제 술도 많이 마셨고 국물있는 식당으로....

검색해보니 레몬그라스라는 곳의 베트남쌀국수가 괜찮다길래 갔는데, 11시 오픈이라고..후...



다행히 맞은편에 베트남 쌀국수 집이 또 보였다.



이 내부 정원 주변에는 식당과 까페들이, 건물 내부에는 옷가게를 비롯한 매장들이 있다.



결국 들어간 베트남 쌀국수집. 



깔라만시 소다 주문.

달지 않아서 무척 마음에 들었다. 새콤함.



내가 주문한 쌀국수.

작은 사이즈로 주문했더니 양은 많지 않다.



추가로 주문한 두부 오이 샐러드.

생각한 비주얼은 아니지만 맛나게 먹었다.



밥먹고 나서 몰 내부로...

이런 식으로 되어 있고, 생각보다 무척 넓다.



사실 살건 별로 없어서....

마트 구경이나 좀 하다가 또 배가 고파서 간단히 군것질 할 곳을 찾았다.

여기는 졸리비라고 필리핀의 국민 패스트푸드점인데, 맥도날드를 눌렀다고...

근데 줄이 너무 길어서 패스.



맞은편의 KFC로 들어왔는데,

SISIG이라는 필리핀 특화 메뉴가 있다.

치킨덮밥같은건데,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이걸 먹고 있다.

가격도 단돈 117페소로 저렴함.



사실 비주얼도 그렇고 맛은 그냥 그렇다.

굳이 따지자면 치킨마요같은데, 그냥 우리나라 치킨마요가 더 맛남.


그냥 적당히 구경하고, 이런곳도 있구나 정도로 보면 될 듯.

물건들도 그다지 싸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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