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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스시시로

홍대에서의 두번째날 점심은 스시를 먹기로...

미리 예약해둔 스시 시로로 갔다.



원래는 2층의 이자카야인 겐지가 먼저 오픈했다고 하고, 시로는 그 뒤에 오픈했다고...



실제 입구는 뒤쪽에 있다.



세 분이 계시고, 느낌으로는 오가와와 비슷하다.

아주 소규모 스시야에 비해서는 조금 공장식이지만, 대신에 가격대비 성능이 높은 느낌?



기본 세팅.



오늘은 런치 B로...



에비스를 판다.

바로 전전 포스팅에 스시키타이에서 에비스를 처음 먹어봤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여기가 더 먼저였네.-_-



네타가 준비되고...



에비스 등장.



샐러드가 먼저 나오고



쯔께모노도 준비.



자왕무시대신 무슨 스프같은게 나왔다.



처음은 무시아와비+게우소스.

좋아하는건데, 차가워서 조금 실망. 따뜻한게 좋은데...



사실...뭐였는지 기억 안남. 아마 히라메인 걸로...



이까일테고...



미소시루가 나오고,



타이?



이까가이?



아 정말 모르겠다..ㅎㅎ

이건 금태였던가...



정말 기억안남. ㅠ_ㅠ



아까미.



도로.



우니인데, 밑에 뭐가 있었더라....



가이센동. 뭐 맛있었고.



초회가 좀 나왔다. 생선은 없고 그냥 해초무침.



시마아지였던것 같다.



사바일테고.



이건 아나고!



마끼가 나오고



카스텔라같은 교꾸.



특이하게 식사로는 오차즈케가 나왔다.



마지막으로 서비스로 한점씩 주셨던 것 같은데...



왜 사진이 두개인지는 기억이 나질 않고...ㅠ_ㅠ



이거 뭐였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맛만 기억이 난다. 요구르트 같으면서 달지않고 맛있었다.



솔직히 한달 전이라 세세한건 기억이 안나는데, 

전체적인 느낌은 공장식 스시지만 가격대비 잘 나오고 괜찮다는 느낌?

개인적으로는 예전 스시쿤 느낌이 좀 났는데, 그보다는 조금 가격대가 높으니...

생각해보면 4.4만이라는 가격은 서울시내 스시야 중에서도 저렴한 편이고,

이정도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곳이다.

아마도 3.3만 코스를 먹었다면 훨씬 가격대 만족도는 높았을 것 같다.


다만 요샌 서울에 괜찮은 스시야가 너무 많아서...

이동네를 온다면 당연히 여길 가겠지만, 다음에 서울에서 스시야를 간다면 다른 곳도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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