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rpool]Liverpool (metropolitan) Cathedral

첫날 리버풀 대성당에 갔다가 관람시간이 끝나서 내부를 못봤기에

마지막날 시간이 났을 때 다시 왔다.

게다가 성당 근처 병원에 한국 입국시 필요한 코로나 검사를 예약해두었기에 겸사겸사...

 

리버풀엔 대성당이 두 곳이 있는데,

첫번째가 리버풀 대성당

두번째가 리버풀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전자는 영국 국교인 성공회의 교회고, 두번째는 카톨릭 교회.

먼저 리버풀 대성당부터 갔다.

 

 

 

첫날 왔을땐 닫혀 있었는데 오늘은 열려 있다.

 

 

 

내부는 엄청 크기 때문에, 일단 광각으로 한컷.

 

 

 

입구 쪽.

 

 

 

반대쪽.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성당 안에 기념품 점이 있다.ㄷㄷㄷ

 

 

 

이런 곳도 있고

 

 

 

광각으로 찍으니 심하게 왜곡된다.

 

 

 

천정도 멋지다.

 

 

 

웅장한 내부.

 

 

 

워낙 넓다 보니 중간 중간 옆쪽에도 이런 공간이 있다.

 

 

 

성당 맨 앞쪽 공간.

 

 

 

섬세한 조각들...

 

 

 

여기서 처음 들어온 입구쪽을 보면 이렇다.

 

 

 

내부에 까페도 있다.ㄷㄷㄷ

 

 

 

성당의 탑 위로 올라갈 수 있는데,

내부의 기념품매장에서 표를 구입하면 된다.

6파운드.

 

 

 

엘리베이터가 한번에 올라가는게 아니라,

1층에서 4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걸어 올라간 다음 거기서 10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그리고 계단으로 옥상으로 가야 한다.

 

 

 

엘리베이터 갈아타러 가는 중.

 

 

 

두번째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내부는 텅 빈 공간인데

그 아래에 이렇게 종들이 있다.

그래서 Bell room 혹은 Bell chamber 라고 부르는데, 

 

 

 

각 종별로 이름이 있나 보다. 

 

 

 

옥상 도착.

생각외로 좀 휑하다.

 

 

 

그냥은 바깥이 보이지 않고,

이렇게 틈으로 밖을 봐야 한다.

 

 

 

스마트폰을 밖으로 꺼내 촬영.

떨어뜨리면 폰과는 영원히 안녕이지만,

다행히 내 폰엔 스트랩이 달려 있어서..ㅎㅎ

 

 

 

왼쪽이 알버트 도크. 관람차도 보인다.

저 멀리 오른쪽 끝은 대서양이다.

 

 

 

가운데 보이는 곳이 리버풀 메트로폴리탄 대성당인데,

상당히 전위적으로 특이하게 생긴 건물이다.

여기부터 보고 저길 갈 생각.

 

 

 

동쪽...아마 저 멀리 맨체스터가 있겠지.

 

 

 

구경 다했으니 내려가자.

 

 

 

저 계단을 내려가서 엘리베이터를 타면 된다.

 

 

 

리버풀 대성당의 구조.

 

 

 

0층과 4층 외에는 엘리베이터가 정차하지 않는다.

정차하려면 따로 열쇠로 Lock을 해제해 주어야 함.

 

 

 

 

리버풀 메트로폴리탄 대성당은 리버풀 대성당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다.

물론 아주 가깝진 않고...

 

 

 

정말 특이하게 생겼다.

 

 

 

입구.

 

 

 

이런 식으로 건물 소개가 있고...

 

 

 

내부 모습.

 

 

 

초광각으로 한컷.

원형의 건물에 푸른색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빛이 들어오는데, 

그 덕에 건물 내부가 푸르스름 하다.

천장의 탑도 스테인드 글라스라서, 올라가는건 불가능하고 빛만 들어온다.

 

 

 

메인 오르간은 수리중이라고 한다.

 

 

 

이런 공간도 있고,

 

 

 

뭔지 모르겠지만 이런 저런 공간들이 원형 건물 주위로 많이 있다.

 

 

 

이쪽에도 제단처럼 보이는 곳이 있다.

 

 

 

오르간은 긴급 수리중.

 

 

 

오르간을 못보는게 조금 아쉽다.

 

 

 

여기는 세례당이라고 한다.

 

 

 

쭉 둘러보고

 

 

 

건물 밑에는 지하주차장도 있다.

 

 

 

주차장쪽으로 나와서,

 

 

 

뒤쪽도 한컷.

 

 

리버풀 대성당은 무조건 가봐야 하는 곳.

메트로폴리탄 대성당은 아무래도 리버풀 대성당보다 규모도 작지만

구조가 특이해서 구경할 가치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