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verpool]Sefton park, Anfield

출장 마지막 날은 일정이 오전에 끝났다.

귀국일은 내일이기에 구경을 좀 하기로...

이날도 비가 좀 왔는데, 먼저 가기로 한 곳은 세프턴 공원

리버풀에서 가장 유명한 공원이고, 공원안의 팜하우스도 유명하다.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세프턴 공원

 

 

 

영국식 공원이 대부분 그렇듯,

인공적인 느낌이 아니고, 주로 숲과 풀밭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만 그 풀밭의 크기가 어마어마함.

 

 

 

비만 안왔어도 산책하기 더 좋았을텐데...

근데 그래도 부슬부슬 내리는 정도라서 덥지않고 좋았다.

 

 

 

이런 호수? 냇물? 도 있고,

 

 

 

드넓은 초원...ㄷㄷㄷ

축구장이 열개는 들어갈 넓이.

 

 

 

길을 따라 걷다 보면,

 

 

 

팜하우스 (palm house)가 나오는데,

 

 

 

사진만 보고 뭐 엄청 큰 식물원을 상상했는데,

별로 크지 않다.

 

 

 

팜하우스 주변도 조경이 예쁘게 되어 있다.

 

 

 

내부는 진짜 딱 이게 다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까페가 있는데, 

식물원이라기보다는 그냥 큰 나무들이 있는 까페 정도로 생각하는게 적절할 듯.

 

 

 

그냥 이정도 공간.

 

 

 

팜하우스 뒷편에 이런 체스판도 있는데,

가족들이 놀고 있었다.

근데 비오는데...

 

 

 

나무들이 꽤 오래되었는지 엄청 크다.

 

 

 

세프턴 공원을 갔다가 성당들을 둘러보고 리버풀의 홈구장인 안필드(Anfield)로 이동

성당은 따로 포스팅. 한번에 다쓰려니 너무 많아서...

 

 

 

축구에 그다지 관심있는 편이 아니기도 하고

챔피언스리그도 끝나서 경기가 없겠거니 했는데,

경기장 앞을 막고 있다?

 

 

 

그리고 사람들도 많음.

 

 

 

경기장. 앞에도 사람이 많다.

 

 

 

여기가 메인 경기장.

규모가 상당히 크다.

내부는 경기를 관람하거나 투어를 해야 하는데,

경기표는 안끊었으니 없고, 투어는 경기중엔 불가능하니 그냥 겉면만 구경.

 

 

 

그래도 온 김에 경기장 옆의 공식 기념품점에서 기념품을 샀다.

 

 

 

The kop

 

 

 

경기장 앞을 지나가는데 보안요원이 날 몸으로 막길래 왜그러나 했더니

선수들이 탄 차가 들어오고 있다고 한다.

지금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차들이 선수들이 탄 차인가 보다.

 

 

 

안녕. 

 

 

 

너무 많이 걸었더니 피곤해서 숙소로 돌아갈까 했는데

저녁도 먹어야 하고 해서 다시 시내로 이동.=_=

 

 

 

박물관이 6시면 닫는다길래 부리나케 가봤는데,

그냥 오늘 휴관이라고.=_=

 

 

 

리버풀 박물관도 마찬가지...

그냥 밥먹으러 가자.

 

 

 

'' 카테고리의 다른 글

[Liverpool]Maritime Museum  (0) 2022.06.17
[Liverpool]Liverpool (metropolitan) Cathedral  (0) 2022.06.17
[Liverpool]Climbing Hangar  (0) 2022.06.17
[Liverpool]Albert dock, Wheel of Liverpool  (0) 2022.06.17
한라산 4시간 도전  (0) 2022.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