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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nna]링 따라 걷기

시간이 좀 나서 대낮부터 시내를 좀 돌았다.


시작지점은 역시나 오페라하우스.



일단 늦은 점심을 먹으러 번화가로 들어갔다.



오늘은 오스트리아 음식이 아닌 좀 덜 느끼한걸 먹고 싶어서...

그냥 아무데나 들어갔다.

Akakiko?그냥 아시아 요리 파는 체인점 같은 곳.



점심이니 간단하게 도시락을 주문했는데...



양이 어마어마하다. 맛도 뭐 괜찮고...

배부르게 먹었으니 좀 걸어야지?



호프부르크 왕궁 옆의 괴테 동상.



호프부르크 궁전 지도.



이리로 들어갔는데...알고보니 뒷뜰이었다.



왕궁 뒷뜰.



여기만 보고 아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구나 했는데 오산이었음.ㅋㅋ



건물이 무척 고풍스럽다.



정문...인줄 알았지만 후문.



오른쪽엔 이런 곳이 있다.



나비 하우스라는데 (Schmetterling Haus) 안들어가봤음..

해가 빨리 지니까 언능 돌아다녀야 한다. 



궁전 안은 도서관으로 쓰이는데 문을 못찾다가 

왼쪽 끝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니 입구는 뒷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알고보니 여기가 앞쪽.



그리고 여기가 궁전의 주 출입구.



동상도 있고.



역시 뒷면보다 앞면이 멋지다.



궁전 앞에는 박물관들이 모여 있는데,



미술사 박물관도 있다.



그보다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마켓이 열렸다.

북적북적.



이런거 파는 곳도 있고...



장식품을 파는 곳도 있다.



햄 파는 곳도. ㅎㅎ



걸어서 계속 가다보니 이번엔 국회의사당이 보인다.

사실 다 주변에 모여 있어서 별로 멀지 않다.



국회의사당.



건물 멋지다.



좀 더 걷다보면 부르크 극장이 나온다.

엄청 유명한 극장이라는데, 물론 오페라하우스보다는 덜 유명.



부르크 극장 맞은편엔 시청사가 있는데,

여기도 역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렸다.



뭔지 모르겠고...



이건 빈 대학 건물.



이건 보티프 교회인데, 

지금은 공사중인 것 같다.


비엔나는 시내가 무척 좁아서 걸어서 다 돌아볼 수 있다.

물론 그 걸어서라는게 내 기준이고, 어차피 일주일 패스를 끊었으니 언제고 다리아프면 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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