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전 전민동]미뇽플러스 대전 전민동에 있는 미뇽플러스에 다녀왔다.상당히 한적한 곳에 위치. 전에 동네 마트에서 와인 할인할때 구매한 플라네타 샤도네이원래 평소에 별로 비싼 와인을 먹지 않기 때문에아마도 지금까지 마셔본 화이트 와인 중에서는 가장 고가가 아닐까 싶은데,맛도 마셔본 화이트 와인중에는 최고였다.실제론 별로 달지 않으면서도 달콤한 바닐라향이 은은히 풍겨오는 좋은 와인. 미뇽플러스는 와인에 강점이 있는 곳인데, 콜키지도 병당 만원으로 무척 저렴하다. 오늘은 5.9만짜리 저녁 코스로 주문. 기본 세팅. 빵은 직접 굽는 건지 무척 맛있다.치아바타가 특히나 맛있었는데,아쉽게도 리필은 안된다고 한다. 쳇. 상당히 바디감도 있는 편이고 좋았던 와인. 첫번째 전채. 구운 닭가슴살을 올린 부르스케타인데,말해주지 않았으면 닭가슴살이라.. 더보기 [제주]대원가 출장으로 제주에 와서 첫 끼는 대원가.제주 도착이 오후 8시 정도라 미리 전화하고 간 덕에 다행히 먹을 수 있었다. 이번에는 호기롭게 활전복 해물탕 中 주문 평범한 반찬이 나오고 청어 조림? 파전이 나온다.파전은 추가시 추가금액 있음. 비주얼이 굉장하다.전복이 알은 작지만 엄청나게 많이 들어있는데, 둘이 먹다 너무 많아서 남김. 이렇게 기본 손질은 해 주는데, 전복은 알아서 까먹어야 한다. 배부르게 냠냠. 근데 개인적으로는 가격이 좀 비싸서 그런지 전에 먹었던 갈치국과 해물뚝배기가 더 마음에 든다. 더보기 [대전 둔산동]스시오니 대전에 스시는 스시 호산만 있는 줄 알았더니작년에 스시 오니라는 곳이 오픈하고, 도안동에도 스시 정수라는 곳이 있다고 한다.대전에도 괜찮은 스시야가 많아지는 것은 정말 반가운 일. 스시 호산은 3개월 후까지 예약이 만석이기에스시오니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스시오니는 아직까지는 예약이 쉬운 편. 입구만 보면 뭔가 무척 한적한 곳에 있을 것 같은데,실제로는 번화가 한복판에 있다. 룸 손님을 제외하고 다찌엔 우리밖에 없었다.중간에 한팀이 더 들어왔음.무척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다. 기본 세팅. 저녁은 오마카세 8만 코스 10만이 있는데,오마카세와 코스의 차이는 사시미의 유무라고 한다. (근데 나중에 느낀 거지만 다른 차이도 있을 것 같다)오늘은 코스로 주문 (10만) 야채 스틱.1인당 하나씩 준비된다. 쯔께모노.. 더보기 [북창동]스시 화정 오가와는 급히 예약했더니 자리가 없어서 근처에서 안가본 곳 중에 예전에 인터넷에서 한번 보고 궁금했던 스시 화정에 예약. 북창동 골목 안에 있는데, 주차가 좀 애매하다. 기본 세팅. 와사비는 705를 쓰는 것 같았다. 자왕무시에서 약간 예감이 안좋았는데,평소 먹어오던 자왕무시에 비해 좀 단단했다...바람구멍도 좀 있고...집에서 먹는 계란찜에 가깝다. 야채스틱을 주니 좋다. 청어알이라고 했던가? 그냥 입맛 돋우기에 좋다. 새우깡도 준다.맥주 마시기에 좋을 것 같은데 점심이기도 하고 운전해야 해서 맥주는 안마셨다. 장국. 왜찍었지? 숭어였던가...위의 소스는 뭔지 기억이 안난다. 이 한점이 나오는 순간 불안감이 다시 엄습했는데,이렇게 보면 모르겠지만 실제로 보면 스시가 무척 작다.내가 먹어본 스시들에 비해.. 더보기 [남산]라쿠치나 남산의 라쿠치나에 다녀왔다. 더 그릴 스테이크하우스와 같이 있다. 지하 1층이지만...남산의 특성상 실제로 창이 없는 지하는 아니다. 오늘 먹을 코스.나는 도미 일행은 안심 주문. 세팅. 생화가 꽃혀 있다. 빵은 둘다 맛있었다.양파 포카치아는 내가 양파를 좋아해서 리필해 먹음. 빵찍어 먹는 소스...일 거라고 생각하는데 다른데 쓰는건 아니겠지? 하프 바틀로 와인 주문 (48200원)비싸다...ㄷㄷㄷ 안티파스토로 나온 샐러드.드레싱의 맛은 강하지 않았고...그말은 보이는 대로의 맛이라는 얘기. 하얀 콩 수프라는데, 콩의 비린맛이 조금 나는거 같긴 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양파 포카치아 리필. 펜네와 가지의 토마토 소스+리코타 치즈 파스타일반적인 토마토 소스에 치즈향이 꽤 난다.가지는 너무 잘게 다져서 아쉬.. 더보기 [전주]한벽집 역시나 가보신 분들이 괜찮다고 해서 간 한벽집.민물매운탕이 맛있다고 한다. 강가에 있는데 (무슨 강인지는 모르겠다)야외에서도 먹을 수 있다.날씨가 좋아 밖에서 먹을까도 생각했는데, 일행이 많아 그냥 안에서. 메기탕 주문. 반찬들이 대체로 맛이 좋다.특히나 푹 익은 파김치는 제대로였다.반찬은 떨어지면 그때그때 바로 리필해 주신다. 메기매운탕 4인분.시래기가 엄청나게 들었고, 살도 부족하지 않다.게다가 시래기는 더 달라고 하면 엄청난 양을 또 주신다 (시래기를 전주에서는 실가리 라고 하는 것 같다) 이렇게 떠서 먹는다. 민물매운탕을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비린 맛도 없고 시래기가 맛이 좋았다.생선살도 무척 부드러웠는데, 호불호는 갈리겠지만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좋아할 맛이다. 나도 맛있게 먹기는 했.. 더보기 [전주]교동떡갈비 전주에 출장갔다가 가보신 분들이 괜찮다고 해서 간 교동 떡갈비. 점심 세트는 14000원. 내부는 뭐 이런 식이다.사람이 무척 많은데,12시 반에 예약을 하고 12시에 도착했더니 자리가 없어서 30분동안 기다렸다. 떡갈비만 주문하면 11000원인데, 밥이 포함인지는 모르겠다. 모주도 주문. 알콜기는 거의 없고, 수정과와 미숫가루를 섞은듯한 맛이다.내입맛엔 잘 맞았다. 떡갈비 3인분.미리 익혀 나온다. 쫄깃하고 맛있다. 그리고 양도 적지 않다. 식사를 하고 나면 물냉면을 주는데 물냉면 맛은 그냥 공장냉면 맛이다. 떡갈비 집이 여러군데 있다는데,다른델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여튼 여기는 마음에 들었다. 더보기 [군산]복성루, 옛정 군산에 출장갔다가 그 유명하다는 복성루에 들러 점심 한끼.점심때 갔는데 줄이 길다. 다만 회전이 빠른 편이라 (오래 먹고있을 분위기도 아니고) 줄은 금방 주는 편. 줄서있으면 주문을 미리 받는데,평일임에도 요리는 아예 안되고, 되는건 볶음밥, 짬뽕, 짜장면, 짬뽕밥 네가지.짜장면은 바로 나오니 먹어보고 주문하라는 걸로 봐서는 미리 볶아두는 것 같다. 볶음밥...불맛나게 상당히 잘 볶았고 맛있다.오히려 짬뽕보다도 더 인상깊었다. 복성루의 시그니쳐인 짬뽕.해물도 충실하게 들었고, 맛도 좋다.돼지고기 국물 베이스인데, 너무 무겁지도 않으면서 너무 맵지도 않아서 (물론 맵기는 하다) 밸런스가 잘 잡혔다는 느낌.근데 조개는 부드럽게 하려고 내기전에 조금만 익혀서 나오는 것 같은데일행중에 덜 익은 조개를 먹어서 배.. 더보기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