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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연화지

주말에 꽃놀이나 갈까 해서

김천의 연화지 벚꽃이 예쁘다길래 좀 멀지만 외출.

사실 가까운 곳에도 벚꽃 볼 곳은 많지만, 

아무래도 남쪽이 더 많이 피었을 것 같아서...

 

 

 

아무래도 벚꽃철이라,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

임시 주차장을 네군데 가량 운영하는데, 어디든 만차다.

물론 사람들이 워낙 많다 보니 기다리다 보면 자리는 생김.

 

 

 

사람이 많다 보니 경찰도 와서 교통지도중.

 

 

 

완전히 다 핀 건 아니지만, 거의 다 피었다.

 

 

 

볕이 잘 드는 쪽은 완전 만개한 곳도 있는데,

 

 

 

와우. 올해 첫 벚꽃.

예쁘다.

 

 

 

개나리와 벚꽃이 둘다 만개해서 예쁘다.

 

 

 

호수 안에는 분수도 있다.

 

 

 

예쁘네.

 

 

 

호수 안쪽이 정자도 있는데,

어디든 사람이 많다.

 

 

 

여긴 하나도 안 핀 나무도 있다.

다음 주 중으로 완전히 만개할 것같다.

 

 

 

분수는 계속 물이 나오는게 아니라, 주기적으로 작동.

호숫가 벚꽃이 예쁘다.

 

 

 

호숫가 보도엔 사진찍는 사람들이 가득.

 

 

 

이렇게 보도 옆에도 야자매트와 자갈을 깔아 뒀다.

근데 자갈쪽은 사실 걷기 편하진 않음.

가수 김호중이 김천사람이라, 호수 주변에서 김호중의 노래만 계속 나오는데,

좀 다른 노래도 틀어줬으면...ㅠ_ㅠ

 

 

 

분수 방출중.

 

 

 

김천입니다.

 

 

 

지나가다 줄 선 곳이 있어 뭔가 했더니,

오늘 참 예쁘다

라는 가게인데, 마카롱과 디저트를 파는 곳.

 

 

 

안에서 먹을 수 있는 곳은 없고,

가게도 협소하여 한번에 두 팀씩만 받기 때문에 줄이 길다.

근데 뭐 그냥 사가지고 나가는거라 줄이 금방 줄긴 한다.

 

 

 

마카롱 한개 2천원. 뭐 마카롱이란게 요즘 워낙 비싸게 팔리다 보니

이정도 가격이면 저렴하다고 생각되나 보다. 사람들이 엄청 많음.

원래 도넛도 먹고 싶었는데 늦게 가서 도넛은 완판.

 

 

 

한개만 사와서 호숫가 벤치에 앉아 먹었다.

 

김천 연화지.

사실 집에서 너무 멀어서 자주 올 곳은 아니지만, 벚꽃철엔 한번 와도 좋은 것 같다

야경이 참 예쁘다는데, 밤에 못봐서 조금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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