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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베이커리 밤마을, 까페 프론트

밥도 먹었고 구경도 했으니....

집에 갈까 하다가, 공주에 요즘 예쁜 까페들이 많다고 해서 구경겸 군것질겸 중간에 들렀다.

 

 

 

처음은 군것질을 위해 베이커리 밤마을 방문.

사실 예전에 출장때문에 왔다가 점심먹고 들렀던 곳인데

그때는 평일 점심때라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주말에 오니 사람들로 바글바글.

 

 

 

그리고 왠지 메뉴도 많이 늘어난 것 같다.

 

 

 

근데 매우 비쌈.

 

 

 

밤 에끌레어 (3500원)

슈반죽으로 만든 과자? 빵? 안에 즉석해서 밤크림을 넣어 만들어주는 디저트인데...

-_- 맛없어. 괜히 먹었다.

일단 안에 들어가는 밤크림이 영 별루다. 차라리 일반 슈크림이 들어갔으면 맛있었을 듯.

게다가 3500원이라는 가격 생각하면 크기도 작고...다시는 안먹을 생각.

 

 

 

달고 맛없는걸 먹었더니 속이 더부룩해서...

검색하다보니 엄청 특이하게 생긴 프론트라는 까페가 있길래 이동. 

2킬로 정도라 차로 이동해야 한다.

 

 

 

진짜 특이하게 생김. ㄷㄷㄷ

 

 

 

이게 뭐야..ㅋㅋㅋㅋㅋ 그냥 야외까페인가?

 

 

 

저기서 주문을 받고...

먹는건 그냥 저 앞에 자리가 다인가? 싶었는데,

 

 

 

뒤로 돌아가는 길이 있다.

참고로 저기 쓰인 블루프린트 북을 기억해 둘 것.

 

 

 

오른쪽에 블루프린트 북으로 가는 계단이 있고,

왼쪽으로 가면 별채 건물이 있는데,

 

 

 

이런 식으로 따라가면,

 

 

 

야외 자리와 실내 자리도 몇 개 있다.

 

 

 

그보다는 블루프린트 북이라는 곳이 궁금해서 옥외 계단을 따라 3층으로 올라가 봤다.

참고로 2층은 사무실.

 

 

 

이런 곳이 나온다? 뭐지? 서점인가?

 

 

 

서점 외부에 앉을 수 있는 야외 의자도 있는데, 

아래가 숭숭 뚫린 그레이팅이라 좀 무서울 듯.

 

 

 

뭔가 했더니

 

 

 

셀프 카드결제 하라고...ㄷㄷㄷ

 

 

 

이런 식으로 알아서 사가고 결제를 하는 시스템.

ㄷㄷㄷ 

 

 

 

그리고 다락이 있는데, 이런 식으로 그냥 마음대로 책을 보라고 써 있다.

좋은데?

 

 

 

다락은 저 위인데,

빈백 두개를 비롯해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좌식 공간이 있다.

 

 

 

다락에서 창너머 밖이 이런 식으로 보인다.

 

 

 

단편소설집을 하나 골라 조금 읽다 옴.

 

 

까페 프론트보다는

블루프린트 북이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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