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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관평동]Kimo

관평동에 새로 생긴 작은 이탈리안 식당 키모

레스토랑이라기보다는 트라토리아라고 부르는게 더 적절할 것 같다.


메뉴에 오천원을 추가하면 빵을 비롯해서 에피타이저와 후식까지 준비되는데, 

당연히 무조건 선택.



테이블이 다섯개 정도로 무척 작다.



식전빵은 갓 구은것 같이 무척 맛있다.

리필이 되는지는 확인 못했음.



새우와 선드라이 토마토, 모짜렐라 치즈로 된 에피타이저.

맛이 없을 리가 없고...



와인은 종류가 별로 많지 않은데 (레드와인 4종),

가격대비 괜찮았다.



아이스 샐러드라는데, 드레싱이 얼음.

여름이라서 뭐 시원하게 먹기는 좋은 듯.



고르곤졸라 피자.

메뉴를 몇개밖에 안먹어봤지만, 파스타보다도 피자에 강점이 있는 것 같다.



그렇다고 파스타가 맛없는건 아니고...

엣지있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충분히 맛있고 푸짐하다.



후식은 커피와



판나코타가 준비된다.

에피타이저에 판나코타만 해도 추가 5천원의 가치는 아득히 뛰어넘으니, 

코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



일주일쯤 후에 다시 방문.



빵 여전히 맛있다.



에피타이저는 전에 왔을 때랑 같은 메뉴.

근데 오늘은 메뉴를 하나만 주문했는데도 에피타이저와 디저트는 사람 수대로 두개씩 줬다.

이런건 정말 고맙다.



와인이 종류가 몇개 없다보니 취향에 맞는 같은걸 찾게 된다.



샐러드도 그대로.



93.

오늘은 스테이크를 주문 (3.9만)



붉은빛이 도는 오일도 그렇고...

뭔가 전통적인 의미의 스테이크는 아닌 것 같다.

고기는 괜찮은 것 같았는데, 표면이 시어링이 덜 되어서 그런지 뭔가 고기의 감칠맛은 떨어지는 느낌.

가격이 저렴한 것도 아니니 스테이크는 추천하기 좀 그렇다. 

그리고 주문할 때 굽기 정도를 안물어 본 것 같은데...



지난번에 왔을때 피자 무료 쿠폰을 줘서 그걸로 주문한 피자.

지난번의 고르곤졸라피자보다도 더 마음에 들었다.



탄산이 땡겨서 후식 음료로 콜라를 주문했다.



부담없이 찾을 레스토랑으로는 나무랄 데가 없다.

앞으로도 간단히 식사하고 와인 한잔 할 때 자주 찾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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