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날.
점심에 신성동의 하루에를 다녀왔다.
신성동 주택가의 한적한 곳에 위치.
가게는 무척 아담하다.
테이블이 6개 정도? 밖에 없다.
메뉴는 꼴랑 세개
구성의 차이인데, 정확히 무슨 차이인지는 모르겠고 그냥 주문.
특선과 스페셜을 주문했다.
테이블 세팅.
차는 현미녹차. 그냥 녹차좀 주지...
내가 주문한 스페셜.
차이라고 하면 문어, 한우타다키, 장어의 차이? 아 엔가와도 있구나.
이건 특선.
오징어와 새우가 있네. 참치도...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은 만큼 크게 차이는 못느끼겠으니 그냥 특선을 먹는것도 괜찮을듯.
닭꼬치.
소스가 너무 많이 발라졌긴 하지만 뭐 어린애 입맛이라 냠냠.
샐러드는 2인에 한접시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시는지는 모르겠음.
요새 채소가 땡겨서...
서비스로 주신 매실주.
집에서 담그셨다는데 맛난다.
지난번 방문때도 주셨던 걸로 봐서는 보통 그냥 주시는 듯.
마무리로 우동. 만두가 들어있다.
식사 부족하지 않으시냐고 더 주신 계란초밥.
뭐 주신다면 그저 감사.
흔한 동네 초밥집이지만 가격대비 불만도 별로 없을 정도.
이정도 하는 곳도 많지는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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