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출연 벤자민 워커, 도미닉 쿠퍼, 루퍼스 스웰,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개봉 2012 미국
평점 2
퇴근하고 할일이 없어서 혼자 본 영화.
맨날 누구 불러내기도 뭣하고...그냥 혼자보면 맘도 편하고 돈도 덜들고...
소재도 뭐 재미있을 것 같고,
감독은 못들어본 사람이지만 팀버튼 제작이란 말에 혹해서 봤다.
결론말 말하자면 대실망.
비슷한 소재로 폭망한 영화들이 꽤 있지만 (예:언더월드)
난 반헬싱등의 영화를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그래도 조금은 기대를 했는데
이건 뭐 총체적 난국이다.
스토리도 엉성하지만 액션도 그닥.-_-
글쎄...기분이 별로라서 그랬겠거니 하고 객관적으로 다시 생각해봐도
볼거리면에서도 별거 없다.
그리고 미국 만세의 전형적 틀도 어쩐지 이날은 좀 아니꼬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