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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ey

 

더 그레이

감독 조 카나한

출연 리암 니슨, 더못 멀로니, 프랭크 그릴로, 달라스 로버츠

개봉 2012 미국, 캐나다

평점 3

 

맥주마시면서 다른거 하면서 본 영화라 제대로 봤다고 할 수는 없지만

여튼 오랜만에 본 영화라 포스팅.

 

테이큰에서의 니암니슨의 캐릭터도 마음에 들었고, 

생존과 재난이라는 소재도 개인적으로 좋아하기에

약간의 기대를 안고 보긴 했다.

 

비행기 추락이라는 초반 설정에서 얼라이브가 연상되었으나.

영화의 흐름이 그쪽으로 가지는 않았다. 사실 그걸 기대했는데...

늑대와의 싸움이라니, 괴물은 좋아하지만 짐승 나오는 영화는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짐승과의 사투를 그린 영화 치고 그다지 기억에 남는 영화가 없어서 그런듯.

 

재난과 전투를 한꺼번에 그린 영화라 하니 왠지 상당히 사건이 많을 듯 한데

실제로는 오히려 약간 느슨하다는 느낌이 든다.

이건 내가 집중해서 보지 않아서일 가능성이 크지만...

 

다 보고 나니 불끄고 집중해서 제대로 봤더라면 좀 더 재밌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드는 영화.

역시 영화는 집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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