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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부용대,병산서원

안동에서의 마지막 날.

부용대와 병산서원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그 전에 맘모스제과는 들러야지.

 

 

 

문제는 아침이라 빵이 몇가지 없다.

그냥 크림치즈빵이랑 패스츄리 한개만 사서 나옴.

 

 

 

유자 파운드가 유명하다고는 하는데

파운드 케잌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너무 비싸서 패스.

 

 

 

부용대를 보려고 주차를 했는데,

어디선가 나타난 고양이가족.=_=

 

 

 

매우 귀엽다.

사람 손을 많이 탔는지 도망가지도 않고 막 따라옴.

 

 

 

일단 부용대를 보러 올라가자.

 

 

 

얼마 지나지 않아,

 

 

 

부용대 도착.

뭔가 정자같은게 있는줄 알았는데,

그런건 아니고 그냥 절벽 위에서 하회마을과 주변 경관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다.

 

 

 

 

안동 하회마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풍경은 정말 멋지다.

카메라 화각 때문에 한컷에 안잡히는게 문제.

 

 

 

이럴 땐 스마트폰이 낫다.

 

 

 

+광각모드.

낙동강이 굽이쳐 흐르는 것까지 모두 보인다.

 

 

 

차로 돌아왔는데, 어떤 꼬마가 고양이들에게 감자칩을 줬다.

뭐 내가 줄 건 없고, 감자칩이 많이 짜니 염분기라도 줄이라고 물을 좀 줬다.

 

 

 

그리고 병산서원으로 이동. 

 

 

 

관리사무소를 지나서도 얼마가는 이런 일반 집들과 음식점등이 나온다.

 

 

 

그리고 병산서원 등장.

 

 

 

앞으로는 낙동강이 절벽과 어우러져 흐른다.

 

 

 

정문을 지나고 촤근 보물로 지정된 만대루를 지나면

 

 

 

병산서원의 입교당이 나온다.

 

 

 

입교당 올라서서 내려다보면 만대루가 보이고

만대루를 통해 낙동강도 보인다.

 

 

 

만대루에 올라가고 싶었는데

 

 

 

보호를 위해 올라가지 못하게 한다.

예전에는 올라갈 수 있었다는데...

 

 

 

올라가진 못하니 그냥 사진이라도...

 

 

 

입교당 뒷편에도 건물이 몇개 있고

오래된 배롱나무들도 있다.

 

 

 

입교당의 열린 뒷창을 통해 사진을 찍으려는데

마침 앉아있던 가족이 찍혔다.

 

 

 

가족들이 떠나고 나서 한컷.

 

 

 

멋지다.

도산서원과는 또 다른 느낌.

 

 

 

만대루 위에 올라갈 수 있으면 정말 좋으련만...

 

 

 

나무도 한 컷.

 

 

 

내려가자.

 

 

 

정문 옆에는 이런 작은 연못도 있다. 지금 물은 없지만..

 

 

 

낙동강변으로 이동.

넓게 펼쳐진 모래톱이 마치 해변가를 연상케 한다.

 

 

 

물은 무척 깨끗하다.

 

 

 

낙동강변에서 올려다 본 병산서원.

 

 

 

이제 집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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