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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튀김전문 석수

이것저것 군것질 하고 운하를 보러 갔는데...

눈이 너무 많이 온다.

이건 거의 폭설 수준.

게다가 바람도 불어서 우산도 소용이 없다.



운하 사진 한컷 찍고...

눈이 너무 와서 사람들도 없고 더이상 운하를 거닐기도 힘들다.



바로옆의 식당가에서 간단히 눈도 피할겸...



튀김을 하는 석수. 라는 곳인데...



자리라곤 달랑 7개...ㄷㄷㄷ 정말 엄청나게 좁다.



북해도 튀김 (1500엔)과 천엔짜리 튀김덮밥을 주문했는데...이름은 기억이 안난다.



이런식으로 준비된다.



주방도 매우 좁다. 사장님 뒤 살짝 보이는 직원은 사장님 딸인 것 같은데

초등학생정도로밖에 안보여서 신기했다.

일본은 저렇게 어린 애도 일을 돕도록 시키나?



텐다시와 세가지 소금.

접시가 소금을 넣을 수 있도록 되어있는게 신기하다.



버섯과 마늘쫑, 가리비 등.



새우도 나오고



뭔지 모르겠고..ㅋㅋ

대게도 나왔는데 안찍었나 보다.

난 이게 두개 시킨게 나눠 나오는줄 알았더니...



그건 아니고 위에 계속 나오던게 1인분.

내가 주문한 덮밥은 이거.

이것저것 섞어서 튀긴 건데, 꽤 맛있다.

계속 군것질을 해서 배가 별로 안고팠는데, 적당히 먹고 나왔다.


갓 튀긴 튀김이니 맛없을 수 없고, 가격도 적당.

게다가 눈도 피할수 있어서 일석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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