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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세친구집-3 alley pub

저녁에 간단히 맥주한잔하러 들른 곳.

괜찮다고 들어서 갔는데


분위기는 그냥 미국. 외국인도 많지만 가게 자체가 약간 미국의 흔한 펍 분위기다.

이거 보니까 샴바나의 에스콰이어 생각나네.



외국인들이 정말 많다.

외국인의 초상권은 별로 신경쓰지 않음.


근데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

한참 기다려서 카운터석이 났다고 해서 앉으려고 하니 옆의 백형이 자기 여자친구 자리라고 함.-_-

결국 저 구석으로 갔다.


미국맥주 두개.

왼쪽 데드가이는 그냥 그랬고 오른쪽 그레이트 화이트가 좋았다.


심지어 결제도 미국처럼 카드 맡기고 tab을 여는 식이다.

안주가 맛있어 보이던데 맥주만 먹고 와서 별 감흥은 없었다.

옆에 앉은 사람들 안주가 엄청 괜찮아 보이던데 담엔 안주를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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