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어느 카테고리에 올려야 할지 고민했는데,
자전거 사진이 없으니 일단 먹는걸로...
집에 있는데 갑자기 파아란 회장 임재윤군에게서 문자.
8시 10분 한남대교 남단 출발 분당 라이딩.
일단 분당으로 온다길래 참석을 결정.
저녁먹고 1박2일 보고 7시 반쯤 집에서 출발.
되도록이면 땀 안흘리려고 샤방하게...
한남대교 도착하니 8시 20분쯤. 대략 40~50분쯤 걸렸다.
므틉 신입회원/픽시 신입회원 두명이 참가
정자까지 갔다가 길가에 자전거 세워놓고 노가리.
근데 그중에 찍은 사진은 실수로 전체 삭제했다.ㅠ_ㅠ
여튼 추워서 실내에서 잠시 요기라도...하고 간 곳이 여기
실내 풍경.
여기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이 사진으로 앞에 파출소가 있는걸 알았으니 담에 가더라도 찾을 순 있을 듯.
조명. 사진 찍어놓으니 예쁘네.
카운터. 일요일 늦은 시간이라 사람이 별로 없다.
원래 간단히 요기하려면 맥도널드같은데 가야하는데 럭셔리한곳으로 왔다고 다른데 갈까 하다가 그냥 주문.
사람은 8명 인데 맥주 1700(9900원)에 퀘사디아, 소세지 (각 15000원)
가격은 뭐 장소를 생각하면 그냥저냥.
소세지가 상당히 맛있었음. 이정도 맛이라면 돈 별로 아깝진 않다.
맥주도 그냥 생맥일 뿐인데 상태 매우 양호.
노즐 관리를 잘하나보다.
이정도 생맥이면 굳이 병맥이나 다른걸 시킬 필요 없지.
아무 생각없이 막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만족스러움.
정자동에 갈 일이 많지는 않지만 혹시나 가게 되면 다시 들러도 좋을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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