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쓰는 휴대폰인 노키아 5800의 카메라는
나름 칼짜이즈 테사랍니다.
(자세한건 이전 포스팅 참조 http://blog.naver.com/genihee/40103693571)
물론 진짜 짜이즈와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듣보잡 렌즈보다는 훨씬 믿음이 갑니다.
하지만 뭐 렌즈가 칼짜이즈건 슈나이더건 폰카라는게 화질이 다 그렇죠.
일단 센서가 진짜 작은데다가 압축률도 높고...
저야 꽤 좋은 카메라를 가지고 있으니 폰카로 사진을 잘 안찍습니다만...
그래도 카메라를 매일 가지고 다니는 건 아니기때문에...
화질을 높이는 팁이 필요합니다.
근데 누가 그러더군요. 노키아 카메라 뒷뚜껑을 따면 화질이 좋아진다.
그럴듯 합니다. 렌즈는 바디 안쪽에 있고 뒷뚜껑은 그냥 투명 플라스틱이거든요
유리도 아니고 플라스틱통과하면 화질이 떨어질건 당연지사.
게다가 센서가 코딱지만하니 플라스틱에 작은 흠집만 있어도 화질저하는 불보듯 뻔하죠.
그래서 비교해봤습니다.
사실 정확한 비교는 불가능합니다.
이유는...제 휴대폰 카메라에 보호필름이 붙어있기 때문이죠.
근데 이거 떼기도 힘들고..그냥 비교합니다. 사실 그래서 보호필름탓인지 뒷뚜껑탓인지는 몰라요.
다만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열심히 닦고 찍었습니다.
with 뒷뚜껑
without 뒷뚜껑.
차이가 보이시나요?
리사이즈가 좀 되긴 했지만 그래도 나뭇가지의 디테일에서 차이가 좀 납니다.
with 뒷뚜껑.
without 뒷뚜껑.
이 두사진은 좀 차이가 덜하지만 여전히 차이가 보입니다.
마지막 비교.
with 뒷뚜껑.
without 뒷뚜껑.
차이가 느껴집니다. 일단 컨트라스트가 확 달라지네요.
결론 : 노키아 5800으로 사진 잘 찍고 싶으면 뒷뚜껑을 따자.
근데 사실 보호필름때문에..떼기도 귀찮고 뗏는데 별 차이 없어도 좀 그렇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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