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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Giocomo's Ristorante

저녁은 Hanover 거리에 있는 Giacomo's Ristorante에서 먹기로 했다.

해산물 파스타로 유명한 곳.



4시 반부터 여는데 5시쯤 갔더니 이미 줄이 길게 서있다.



이여자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여긴 상당히 유명한 곳이다.



구석의 테이블에 앉았는데 무척 좁았다. 



장사는 잘되지만 가게는 별로 넓지 않다. 

아니. 좁다고 해야할 듯.



소스를 고를 수 있다. Fra Diavolo가 추천 소스.

스파이시라고는 하지만 우리 입맛 기준으론 전혀 맵지 않다.



Fried calamari ($10)

가격이 생각나는 유일한 메뉴.

그냥 한치를 튀긴 것 뿐이지만 매우 맛있었다.

홀린듯이 먹고나니 이미 빈그릇. 



스페셜을 추천했지만 우린 그냥 메뉴판에서 주문했다.


메뉴는 면 종류에 따라 여러가지 내용물을 선택할 수 있다.


페투치니면에 버섯이던가?



Ziti 라고 해서 뭔가 했는데 흔히 말하는 Penne 면이다.

새우랑 브로콜리인 듯? 내꺼 아니라 잘 모르겠다.



내가 주문한 Mussel & Calamari

소스는 Fra Diavolo

전혀 느끼하지 않고 정말 맛있어서, 소스까지 싹싹 긁어먹었다. 



콜라는 이렇게 작은 병을 어디서 가져오는지...참.



저렴하고 맛은 있지만,

가게가 좁고 불친절한데다가, 자기들 멋대로 팁을 18%나 때려버렸다.

뭐 그래봐야 인당 20불 좀 넘는 수준이라 괜찮긴 한데, 멋대로 팁을 떼는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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