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2)
일데빵을 뒤로 하고 시드니로 이동.
일데빵에서 누메아로 가는 비행기에서 본 산호초
라 톤투타 공항에서 이제 뉴 칼레도니아를 떠난다.
이전에도 얘기했지만,
일데빵과 누메아 왕복 비행기는 국내선 공항인 마젠타 공항에서 내리고
시드니행 국제선은 라 톤투타 국제공항에서 뜨는데 두 공항은 차로 한시간 거리.
비행기 둘 사이 시간이 채 2시간도 차이나지 않기 때문에, 전세택시를 불러서 갔다.
가격은 비싸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
이마저도 제 시간에 올지 조마조마했지만 다행히 시간에 맞출 수 있었다.
시드니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숙소인 노보텔로 이동.
달링하버 바로 옆이라서 뷰가 좋다.
사진에 보이는 하버사이드 몰과 바로 연결되는 것도 장점 중 하나.
날씨가 무척 좋았다.
사람들로 넘쳐나는 달링하버는 일데빵의 한적한 분위기와는 정 반대.
날씨도 무척 따뜻했다. 햇빛 때문에 약간 더운 정도.
바다 쪽으로.
간단히 걸어서 구경하다가 식사나 하려고 나왔다.
이런식으로 달링하버 가운데에 표지판이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기 때문에 산타 인형들이 물위에 떠 있다.
Ho Ho Ho 가 귀엽다.
달링하버에서 조금만 시내쪽으로 가면 이런 공원이 있다.
날씨도 좋아서 사람이 엄청나게 많다.
사람들이 잔디밭에 앉아 영화를 보기도 하고
돌로 된 탁구대에서 탁구를 치기도 한다.
중국 거리쪽으로 이동.
줄이 길게 서있던데 뭔지는 모르겠다.
중국 요리가 먹고 싶어 적당한 곳에 들렀다.
골든 하버?
수프가 나오고
전체도 나오고...
음식 사진을 깜박했네.-_-
특별한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먹는 중식이라 맛나게 먹었다.
다시 달링 하버 쪽으로.
숙소인 노보텔
그냥 이런식을 산책을 좀 했다.
그리고 호텔 바에서 맥주좀 마시고...
종류가 많았는데 대부분 맛있었다.
호텔 바에는 테라스가 있는데, 여기서 달링하버의 야경을 볼 수 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가까운 곳은 바로 앞의 하버사이드 몰 지붕에 가려서 잘 안보인다.
갑자기 불꽃놀이도 하고...
조용한 곳에 있다가 사람많고 시끄러운 곳에 오니 어리둥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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