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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3일차

시코츠코에서 버스를 타고 신치토세 공항으로 가는 길.


양옆은 이런 풍경밖에 없다.



공사중이면 피해서 가야 하고...



갈때는 한시간 반이 넘게 걸렸는데

공항으로 돌아오는 길은 한시간정도밖에 안걸렸다.



공항 안에 들어오긴 했는데 딱히 할건 없음.

이건 JAL 유니폼이라는데 이런거나 찍고 있음.



어제 못뜬 비행기가 오늘도 많이 뜨는 모양이다. 



할일도 없으니 낮술.

식당은 많았지만, 오로지 맥주때문에 여길 골랐다.

긴자 라이온?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맥주 식당이다.



사실 이 에비스 생맥주 보고 들어감.



가게에서 보이는 창밖 풍경. 날씨 좋구나...



에비스와 삿포로 클래식, 긴자 라이온 생맥등을 다양하게 판다.



일단 시작은 간단하게 긴자 라이온.

무슨 맥준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무난하게 첫잔으로 좋았다.



일행은 에비스 흑맥을 주문.



인기 메뉴인 부타동(돼지고기 덮밥)을 주문.



일행은 배가 안고프다고 게살 샐러드를 주문. 



부타동이 나왔는데...

기대 안했는데 비주얼이 꽤 좋다? 



고기도 실하고 실제로 맛도 좋다.

특히 소스가 무척 맛있다.



에비스 프리미엄 블랙.

메뉴판에는 갈색처럼 보였는데 실제로는 좀 더 진하다.



내 두번째 잔은 크리미 탑.

이거 아주 맛있다.

비슷한 맛을 찾자면 기네스?

달지 않고 쌉싸름하면서 거품이 부드럽다.



아침부터 맥주 들이키고 쉬었는데도 아직 비행기 시간은 멀었고...


시간은 남았지만 

공항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앉을데가 없다.

그래서 들어간 헬로키티 식당.



이거 먹으려고 들어왔다. 홋카이도 아이스크림이 단돈 195엔.



냠냠 맛있게 먹고 있자니 check in 떠서 창구로...

체크인은 얼마 안걸렸는데 공항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security check 하는데 엄청 기다림...

지쳤다.


집에 도착하니 밤 10시가 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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