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 썸네일형 리스트형 맥스 스페셜 홉 2010 마트에 갔다가 득템했습니다. 전부터 맛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제가 마트갈 일이 별로 없어서... 술 좋아하시는 아버지덕에 집에 맥주가 20병이상 상비되어 있습니다만 주로 일반 카스죠. 제가 좋아하는 아몬드도 사은품으로 주네요. 근데 분명 2개 주던데 왜 집에오니 3개지... 진리의 홈런볼은 2+1 행사하길래 냉큼. 1.6L PET가 싸긴 한데 그건 한번 따면 다 먹어야 하니까 캔이 낫겠죠. 병으로도 나왔으면 좋으련만. (개인적인 선호도는 병>캔>페트 입니다) 남아공산 홉이라니..멀리서도 왔네요. 최고의 조합. 한캔 마셔본 감상은, 일단 맛이 강한 편입니다. 특히 쌉싸름한 맛이 강한데. 굳이 비슷한 맛을 찾자면 산미구엘이랑 약간 비슷한 듯? 뭐 한번 마셔본거라 잘 모르겠습니다만... 고소하거나 달콤한 편을.. 더보기 [홍대]미미네 이노시시를 나와서 아쉬움을 달래러 미미네로 갑니다. 홍대로 이전한 후로는 처음 와보네요 어차피 인천에 있을때도 두번밖에 안가봤지만... 사실 나올때 찍은 사진이라 어둡습니다. 들어갈땐 밝았죠.=_= 사람이 많아서 대기중입니다. 생각보다는 상당히 넓네요. 인천에 있을때를 생각하면 정말 엄청난 변화입니다. 세가지 소금. 종이 깔고 새우부터 등장. 일단 새우의 크기가 엄청나게 커졌습니다. 새우튀김 비싸단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새우의 크기를 키우셨다는데 저야 뭐 고맙죠. 그나저나 튀김옷은 정말 새우깡 맛과 싱크로율 100%. 사장님과 새우깡 만든 사람은 천재라는 얘기 하고 그랬습니다. 맥주 곁들여야죠. 아 카메라를 가져왔어야 했는데.. 후진 폰카로는 표현이 안되네요. 오징어 몸도 먹구요. 표고버섯. 개인.. 더보기 [연남동]이노시시 최근 지인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연남동의 이노시시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갑자기 가게 된 거라서 카메라도 없고 맨몸으로 갔어요 그래서 사진은 폰카. 요새 점점 포스팅들이 성의가 없어지는군요.-_- 6시 시작하자마자 입장. 근데 이미 손님이 많더라구요. 메뉴판 찍으려다가.. 어차피 폰칸데 뭐 그리 열심히 찍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결과적으론 이 페이지에 있는건 몇개 빼고 다 먹었습니다. 일단 아사히 생부터. 오토시. 일단 사시미 모리아와세. 원래 3피스씩 나오는데 일행이 4명이라 4피스로 맞춰달라고 했습니다. 대신 가격은 좀 올라가겠죠. 아름답네요. 시메사바 (초절임 고등어) 대체로 동행한 분들이 취향이 비슷해서 고민 별로 안하고 메뉴를 주문했는데 먹을 기회가 많은 히라메(광어)나 타이(도미)보다는 빛깔생선.. 더보기 [종로]황소고집 늦은 점심을 좀 부실하게 먹었더니 금새 배가 고파서 저녁은 바로 근처의 황소고집에서 해결합니다. 처음 가본 거였는데 누군가에게 유명하단 얘길 들어서... 가게 앞에서 계속 고기를 굽고 계십니다. 입구는 엄청 좁은데 안은 의외로 꽤 넓습니다. 2층도 있구요. 저렴한 밥집입니다. 전 여기 처음 오는건데 점심저녁 가격이 다르네요. 저녁엔 밥도 별도니 2000원 차이. 평범한 반찬들에. 양념해서 구운 돼지고기가 나옵니다. 약간 기사식당 스타일이네요 고기는 비계 별로 없는 살코기 부위고 질이 아주 좋은 것 같진 않습니다만 불맛도 나고 뭐 가격 생각하면 불만을 가지면 안되겠죠. 더보기 [종로]the place 종로에 갔다가 간단히 밥먹으러 간 the place라는 곳입니다. 청계천변에 있지요. 길가다 보면 쉽게 보입니다. 뭐 맛있는 곳이라 갔다기보다는 그냥... 주문은 선불입니다. 샐러드는 무게대로 주문하고 메뉴 주문. 메뉴는 그다지 많지 않아요. 카프레제, 훈제삼겹살, 훈제 오리, 걍 샐러드 조금. 삼겹살은 진리. 애플 고르곤졸라 피자(7000원?) 저렴하네요. 근데 고르곤졸라치고는 별로 꼬리하지 않습니다. 향은 약간 그런데 먹어보면 그냥 일반 치즈. 그래도 치즈가 꽤 풍부하니 맛있게 먹습니다. 걍 토마토소스의 해산물 파스타.(12000원?) 평범하지만 해산물도 출중히 잘 들었고 뭐.. 뭐 특별히 맛집이라거나 한 건 아니지만 걍 간단히 식사하기 좋네요. 더보기 [서울대입구]유성 근황 지난주에 어쩌다보니 유성을 세번 가게 됐네요. 한창 바쁠때라서 카메라를 가지고 간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휴대폰으로라도 사진을 열심히 찍은것도 아니고... 그냥 이전하고 나서의 근황 정도입니다. 먼저 일차 방문(7명) 메뉴 구성 : 군만두 + 탕수육(大) + 쟁반짜장 (大) + 유산슬밥 요리류 가격은 그대로인 것 같고 식사류만 조금씩 인상되었습니다. 원래 만두가 8개인데 7명이 갔다고 14개 주시는 센스. 뭐 요리나 식사나 여전하네요. (근데 이상하네요 예전엔 저기에 라조기까지 해서 다섯명이 먹었던 것 같은데...) 다 먹고나서 사진찍고 이건 뭐... 2차 방문(2명) 메뉴구성 : 잡채밥+짬뽕+군만두 잡채밥 꽤 괜찮네요. 항상먹던 유산슬밥 말고 뭘먹을까 하다가 잡탕밥을 주문하려고 했는데 잡채밥을 추천하시.. 더보기 [강남역]오랜만에 명동교자. 오랜만에 강남교자엘 다녀왔습니다. 정말 간만의 외식이군요. 사실 이전 포스팅과 별로 다를것도 없네요. 먼저 만두부터... 속이 꽉찬 최상급 만두죠. 칼국수. 이전에 갔을때 면이 좀 푹 익은 편이라고 했는데 그날만 그런게 아니라 원래 그런가 봅니다. 전 개인적으로 꼬들한 면발을 좋아하는 편이데 그래도 맛은 있네요 이런 고기국물에는 오히려 좀 푹 익은게 더 잘어울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비빔국수 밸런스가 아주 좋은 비빔국수입니다. 고기고명도 좋고 지나치게 맵지도 않고... 근데 먹다보다 매운데 이게 김치탓인지 비빔국수탓인지는 모르겠네요. 근데 여기 둘이서 두개만 시켜도 사리, 밥추가되니 충분할 것 같긴 한데.. 항상 여러가지 먹느라 세개를 시키게 되는군요. 담부턴 두개만... 더보기 삼미옥, 두레미담. 다녀온지 좀 지났는데 딱히 따로 포스팅하기도 귀찮고 해서 묶어서 올립니다 먼저 서울대입구의 삼미옥. 설렁탕으로 유명하고 여름에만 파는 냉면도 유명합니다. 사실 냉면을 개시했다길래 다녀왔드랬죠. 서울대입구에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집이죠. 사실 김치는 별로입니다. 깍두기가 맛있는데..이날은 김치가 먹고싶어서... 비빔냉면(6000원) 육수가 다 떨어졌답니다. 늦은 시간에 간것도 아닌데. 맛은 좋은데..육수가 없으니 뻑뻑합니다. 양념이 거의 맵지 않은데 전 원래 매운걸 잘 못먹어서... 설렁탕 보통 (7000원이던가?) 물냉면을 먹으러 간거였는데 육수가 떨어져서... 감기가 덜 나았을 때라서 설렁탕을 먹습니다. 근데 이 사진은 국물밖에 안보이네요 적당한 양의 고기가 들어있고 밥이 토렴되어 나옵니다. 파를.. 더보기 이전 1 ··· 67 68 69 70 71 72 73 ··· 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