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분당]스시쿤 이미 몇번 다녀왔지만저녁에 가는건 처음이라 다시 포스팅.점심에 비해서는 확실히 푸짐하다.물론 가격도 높고. 자왕무시와 샐러드. 와사비와 이것저것. 이건 오토시라고 해야하나...연어알과 간 마 + 이것저것.간 마의 식감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그랬다.(간 마의 식감을 좋아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으려나) 저녁 스시 오마카세에는 사시미가 몇점 나온다.먼저 전복.부들부들 좋다. 도미도. 숭어도 좋다. 전갱이였나?-_- 기억이... 생크림 우니소스를 곁들인 가이바시라. 두부인데 맛이 좀 독특하다뭔지 물어봤더니두부는 두부인데 생크림이랑 이것저것 넣으셨다고식감도 일반 두부보다 좀 더 쫀득하다.특이해서 맛이 없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맛있었다. 삼치 구이평범. 오뎅탕도 주시고...오뎅보다는 완자에 가까웠다. 뒤늦게 생각나.. 더보기 [대전관평동]스시안 당연한 얘기지만 대전은 서울에 비해 괜찮은 음식점이 매우 드문 편이다.특히나 스시는 불모지나 다름 없는데,최근에는 스시 호산이 생겨 스시에 대한 대전시민의 목마름이 그나마 해소되...기는 개뿔.예약잡기가 하늘의 별따기라 3개월 전에 예약해야 겨우 먹을수 있을까 말까한 정도. 결국 호산도 못가고...가끔 가는 동네 스시집은 그나마 괜찮은 편이다. 스시안.원래는 전민동에서 시작해서 궁동에도 지점을 내고 관평동에는 1달 남짓 전에 진출했다. 매우 어린 사장님이 하는 곳인데, 가격대비 괜찮아서 손님이 상당히 많다. 가격은 이정도보통은 1.5만짜리 추천 초밥에 사이드를 주문해 먹으면 된다.2만짜리 프리미엄 초밥은 그냥 1.5만짜리 초밥에 참치가 두개 더 나왔던 것 같다관평점도 같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나저나 맨.. 더보기 무소음 PC 두번째 미루고 있었던 두번째 PC 조립을 어젯밤에 끝냈다.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첫번째보다 훨씬 더 오래걸렸다.ㅠ_ㅠ 부품들. 이번 컨셉은 컴팩트라 부품 크기도 대부분 크지 않다. 문제는 모드컴의 200W DC to DC power.이게 연결단자가 너무 부족하다.보드연결단자 외에는 이전 IDE용 파워, FDD용 파워, 그리고 SATA 한개 끝.그럼 하드는 한개밖에 달지 말란 얘긴가? 요개 딱 한개있는 SATA 선. 단자라도 두개 달아주지...인심 참... 결국 지난번 컴 조립때 쓰다 남은 케이블에서 SATA 단자를 분리.생각보다 편하게 되어 있네?납땜 안해도 되어 다행이다. 좀 보기 지저분하지만 이런식으로 한개 완성. 오늘의 주인공 ZENO3 무소음 케이스.CPU의 열을 히트파이프를 통해 본체로 분산시켜 냉각시.. 더보기 무소음 PC 조립 컴퓨터를 한대 조립하게 되었는데 이번엔 평소와 달리 조금 특이한 컨셉으로 접근했다.이번 컨셉은 무소음 저전력 PC 이를 위해서 모든 부품은 팬이 없거나 없어도 되는 것으로 구매하고HDD도 소음이 없는 SSD로 대체했다. 부품들. 먼저 Silverstone의 Sugo SG10 케이스내가 목적에 부합하면서 가장 컴팩트한 케이스.물론 예쁘기도 하다. 가격은 별로 예쁘지 않지만...고급 케이스인만큼 구성도 충실하고 사용자 배려가 잘 되어있는 편이다. 상부 팬. 엄청나게 크다. 뒤에도 팬이 있다. 그리고 사진은 안찍었지만 옆에 한개 더 있다. 상부 팬은 속도를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필요없으니 다 떼자. Asus의 Q87M-E mATX 보드와 무소음 PC의 핵심인 노팬의 CR-95 쿨러팬이 없이 자연대류만으.. 더보기 [대치동]우래옥 강남점 우래옥에 오랜만에 냉면먹으러 갔다. 가격은 뭐 이정도평양냉면은 원래 비싸니까... 고기 굽는 판이 좋아보인다. 면수를 좀 준다. 냉면.일단 양이 푸짐하고편육도 섭섭하지 않게 올라가 있다.근데 계란은 없네... 그냥 물김치. 육수는 정말 고기를 제대로 고아낸 맛이고 면도 좋다. 냉면이지만 제대로 한끼 먹었다고 느껴지는 한그릇. 나도 평양냉면 맛에 익숙해져 가는건가... 더보기 [이태원]세친구집-3 alley pub 저녁에 간단히 맥주한잔하러 들른 곳.괜찮다고 들어서 갔는데 분위기는 그냥 미국. 외국인도 많지만 가게 자체가 약간 미국의 흔한 펍 분위기다.이거 보니까 샴바나의 에스콰이어 생각나네. 외국인들이 정말 많다.외국인의 초상권은 별로 신경쓰지 않음. 근데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한참 기다려서 카운터석이 났다고 해서 앉으려고 하니 옆의 백형이 자기 여자친구 자리라고 함.-_-결국 저 구석으로 갔다. 미국맥주 두개. 왼쪽 데드가이는 그냥 그랬고 오른쪽 그레이트 화이트가 좋았다. 심지어 결제도 미국처럼 카드 맡기고 tab을 여는 식이다.안주가 맛있어 보이던데 맥주만 먹고 와서 별 감흥은 없었다.옆에 앉은 사람들 안주가 엄청 괜찮아 보이던데 담엔 안주를 먹어야겠다. 더보기 [이태원]Between 이태원에서 공연보기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들어간 곳. 밖에서 보기에 상당히 멋져 보여서 무작정 들어갔다. 창이 크고 햇빛이 들어와 좋다.근데 창가에 앉으면 좀 더울 것 같다. 메뉴 가격은 상당한 편인데, 가게 분위기를 보면 뭐 그럴만 하다는 생각은 든다. 상당히 깔끔한 내부. 내가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메뉴 이럼이 볼케이노던가?쇼콜라 퐁당과 비슷. 창가로 내리쬐는 햇빛이 참 좋다. 반대편에도 사람들이 많다. 밖에서 보면 이런 풍경. 낮에 햇빛쬐며 멍때리기 좋은 곳.생각보다 커피도 괜찮았고 디저트도 좋았다. 더보기 [이태원]봉고 이태원에서 공연을 보기 전에 점심먹으러 들른 봉고.얼마전에도 왔었는데 역시나 점심이 만족도가 더 높은 것 같다. 첫 손님이라 아무도 없다. 점심은 브런치 바와 메인 메뉴로 구성되는데, 음료수와 후식까지 포함되는걸 생각하면 가격대비 괜찮은 편이다. 브런치 바는 샐러드와 햄, 그외 간단한 요리들이 있다. 요런 것들도 괜찮지만. 역시나 나에게 최고는 연어. 꼬막 몬타디또? 요렇게 먹다가 내가 주문한 해산물 빠에아.살짝 매콤한 토마토 소스인데 한국인 입맛에는 잘 맞는 것 같다. 그릴드 치킨과 소세지 빠에야이것도 맛나다. 코스에 6천원을 추가하면 샹그리아를 준다고 해서 물어보니 추가가 아니라, 원래 제공되는 주스를 샹그리아로 바꾸는 거라고...근데 우린 이미 주스를 마시고 있었고...근데 그냥 추가로 줬다. 샹그.. 더보기 이전 1 ··· 99 100 101 102 103 104 105 ··· 157 다음